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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야 드디어
네 인터넷편지를 보았다.
그런데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는구나.

발가락이 다쳤다고?
물론 대장님에게 자세하게 설명드렸겠지?
그곳에서는 대장님이 엄마나 아빠와 마찬가지이니까, 항상 어려움이 있으면 말씀을 드려야한다.

그래도, 편지속에서
엄마아빠생각하는 네가
대견스럽기까지 하구나.

그래, 힘들더라도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

자랑스런 진석이가
오늘따라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구나.

진석아 사랑해!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