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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밖엔 비가 오는데 아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상상을 해본다
수호가 있는곳은 비가 안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쯤 발은 신발에 적응이 완전히 되었으리라 믿지만 그래도 아빠의 염려는
발에 바세린 꼭 발랐는지 발이 편해야 행군하는데 한결 덜 힘이 든단다
사진에서 수호의 판쵸우의와 같은 병아리색이 보이길래 수호가 아닌가 열심히
보앗는데 엄마가 아니라고 하는구나 신발이 아닌것 같아서 열심히 찾아보는데
아들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구나
이젠 에너지 보충을 잘 해야 한단다 대장님들이 비상식량 먹으라고 할때에 특히 육포를 꼭 먹어야 된단다
완주를 위해서는 힘의 배분을 적정하게 해야 된단다 예전에 네가 10km마라톤
뛸때를 생각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간이 날땐 잠을 충분히 자두도록 해라
집에 돌아오면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할거야
아들아 완주의 기쁨을 맛보자 경복궁의 재회를 기다리면서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