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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2 20:53

잔치국수@_@

조회 수 287 댓글 0
오늘 저녁으로 엄마가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비빔면이 아니야)
중 하나 골르래서 오늘 점심에 비빔면 2개나 먹어서 그냥 잔치국수 먹었어.,
원래 사람은 저녁을 많이먹나?
아무튼 저녁을 든든히 먹어야 잘때도 잠이 잘오던데,,,,
지금 밥먹은지 2시간이 지났나? 한데 지금 배고프다..
형아는 하루 40Km을 걷고도 저녁에 수제비를 먹는데
나는 하루 3Km을 걸을까 하는데,,, 엄마도 한시간을 헬스에서 런닝해도
6Km정도 걷는 데 형아는 얼마나 많이 걷는건가 그리고 형의
배고픔은 말로 할 수 없겠지?
내일 8월 3일 동식이네 놀러간다는데 동현이형아 못가서 어떻하나,,,,
ㅋㅋㅋㅋ
참 오늘 형 엽서왔더라
오늘 컴퓨터 갔다 오는길에 우편함에 노란 종이가 들어있길레
편진가하고 반가워서 봤더니 우리집 앞으로온 형아의 엽서더라
몰래 내가 먼저 읽어봤지!!
글씨를 알아 볼수가 없어서 좀 힐들었어
독도에 가봤다니 부럽다 할머니도 내년 봄인가에
독도 여행 가신다는데,,,,,
아 배고파 지금 시각이 9시50분 엄마는 금순이 보면서 <아들아 딸들아>
코너에서 뭘 그리 열심히 보는지??
겨우 뺏어서 글을쓴다.
나는 동현이 형이나 민수형 글이 아까 아침까지 형보다 적길래 형한테 많이
쓴줄 알앗는데 다른사람 보니까 14통씩 보냈더라 하루에 두통씩??!!
하긴 우리는 5일 휴가가서 좀 힘들었지
이제부터 꾸준히 쓸테니까 읽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읽어줘
그리고 이후에 있을 편지 쓸때 잘써
아버지랑 엄마한테만 쓰지말고 나한테좀 써봐
엽서랑 음성매세지에 나한테 하는 말은 없어서 서운했어
내가 편지 잴루 많이 썻는데,,,,
ㅋㅋ
아버지가 으외로 꾸준히 쓰신다....
평소 아버지같지 않은 글에 놀랐어
이글을 또 아버지가 읽겠지?!ㅋㅋㅋㅋㅋ
아무튼 남은 7일? 열심히 걷고 열심히 먹어서 건강하게 돌아와~~!@@

-민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