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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주는 아들에게 ^^
비가 많이 와서 고생이 많겠구나?
행군할 때는 맑은 날씨, 비오는 날씨 보다는 구름이 약간 낀 날씨가 좋은 데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오니 걱정이 되는 구나.
빗물에 훔벅 젖은 신발에 숨겨져있는 기쁨 주는 아들의 여린 발이 퉁퉁 불어있을 거라고 상상하니까 아빠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고된 행군에 배낭의 짐은 얼마나 무겁게 느껴질까?
하지만 아들아 힘들다는 것을 힘든 것으로 받아들이지말고 너보다 더 힘들어하는 동료가 있다면 도워주렴. 그러면 너가 무척이나 힘들 때 너에게 커다란 도움을 줄거란다. 고통은 나눌 수록 덜 힘들고 기쁨은 나눌 수록 더욱 기뻐지는 거란다.
그리고 기쁨 주는 아들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질 때 너의 힘겨움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좋은 대원을 만나고 있기를 아빠는 바란다.

기쁨 주는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