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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비님이 오락가락 하는데 행군하는데 젖은 옷과 물품때문에 더 고생스럽지는 않은지 걱정이구나.
엊그제 새벽녘에는 많은 비가 내려 잠을 잘수가 없더구나.
지금쯤 너무 힘들어 지쳐가지는 않을지, 아니면 오히려 적응이 되어서 잘 해내길 바라며 더운날엔 더워서, 비오면 비가와서 너한테 미안한 생각두 들구 집에서 편하게 먹구 잠자는게......
체구는 작아도 강한 정신력으로 이겨낼수 있을거란 믿음때문에 탐험에 보낼수 있었다. 지금 행군하면서 고생스러운 것들이 동규인생에 탄탄한 거름들이 되어 주길바라면서, 스스로 이번 탐험을 통해 깨달음이 있었으면 한다.
몸이 고되더라두 건강 잘 챙기구, 집에 돌아오는날 웃으며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