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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욱아~

추운 겨울 살을 에는 바람을 맞으며 매일 매일 국토를 종단하고 있을 우리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면서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집 생각도 많이 나고 엄마,아빠, 동생들도 보고 싶겠지...아빠도 우리 상욱이 많이 보고 싶네~^^

매일 매일 고생하는 너의 하루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너를 강하고 현명하게 만들어주는 많은 경험을 줄거야..앞으로 살아갈 너의 인생은 이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꺼야. 물론 즐겁고 보람찬 일들도 많이 있을거라 아빠는 학신한다 아들아~

앞으로 그렇게 될려면 지금의 이 힘든 경험을 즐기고 기억하렴. 너에게 인생억서 힘든 일이 있을때 너에게 많은 힘과 도움이 될테니까~!

아들아~  감기 조심하고 건강 잘 챙기렴, 1주일 후에 보자꾸나. 사랑한다 상욱아~~^^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