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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상욱아~

우선 태어나서 처음으로 힘든 여정을 겪어보는 상욱이가 대견하고 

돌아와서 꼭 안아주고 싶구나♡

작년 한해가 맘을 잡지 못하는 너도 힘들었고 엄마도  많은 상처로 너무나 힘든 한해였지, 

인생을 살아 가면서 힘든일들을 겪지 않은 사람은 없단다. 이번 국토 대장경을 통해, 힘든 여정을 끝내고 나면 느낄 성취감, 자랑스러움도 느껴보고 ,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리 힘들어도 결국엔 지나갈것이라는중요한 교훈을 깨닫고, 그 여정,속에 느낄 많은 깨달음이 너에게 보물같은 생명수가 되어, 올 한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

집만큼 편안한 곳은 없지 당연히. 하지만 어른이 되서  독립해서 그런 상욱이의 집을 마련해서 행복하게 살기위해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야하지 않을까, 

엄마도 부족한 점이 많고, 너도, 누구나 그렇지만, 우린 가족이니까 서로 이해해주고,  아껴주고, 용서해주고, 이렇게 살아가며 세월이 흐르다보면 가족만큼 소중한게 없다는 걸 느낄것이야, 가족간의 사랑은 모든 일의 강한 버팀목이고 행복의 원천이지, 상욱이도 이 중요한 진리를 깨닫고 가족간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동생들 그리고 엄마는 매일같이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신 사진들을 열심히 보고 자랑스러워하고 응원하고있단다.

끝까지 완주하여 자랑스런 아들 맞기를 기대하고 있을께~

올 한해를 국토대장경으로 시작했으니 왠지 올해는 상욱이에게 당차고 씩씩하고 자신감있는 한해가 될것 같다~

건강 잘 챙기고 밥 잘 챙겨먹고 계속 응원할께~

???? 사랑한다 ~~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