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54차 유럽 - 20200111 옥스퍼드의 꿈을 갖다!

posted Jan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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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국 런던 탐사 일정이 시작되는 하루입니다. 일정을 위해 기상시간은 아침 7시였습니다. 대원들의 표정을 보니 아직은 비몽사몽이네요.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먼저 씻는 대원들.

 

개운하게 씻고 나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그럼 아침식사를 먹기 위해 숙소 근처 식당으로 출발!!

유로를 쓰지 못하는 영국이기 때문에 오늘은 아이들에게 약간의 용돈을 파운드로 환전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기회를 노려보기로 합니다.

 

일정을 듣기에 앞서 총대장님의 간단한 교육과 설명을 듣는 대원들. 어제는 저녁 늦게 도착한 1팀과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모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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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날씨 좋은 날이 많이 보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대원들이 오는걸 반기는 듯이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오늘의 주요 목적은 옥스퍼드 대학 탐방인데요. 옥스퍼드 대학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이라는 것을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거기서 대원들에게 설명을 도와주실 현지 유학생 분을 어렵게 모셨다고 하네요.

 

숙소에서 옥스퍼드 대학까지는 약 90키로 정도인데요. 꽤 먼거리르 가야 하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복잡한 시내와 다른 운전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대장님들께서 안전하게 데려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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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차를 타고 가는 것이 노곤했는지 금세 잠드는 대원들. 영국의 풍경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처음보는 옥스퍼드 대학의 경치가 생소하면서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한국의 대학과는 다르게 건물의 양삭에서부터 운치가 느껴지는데요?

 

옥스퍼드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시간입니다. 영국에 오면 역시 제일 유명한 음식, 피쉬 앤 칩스는 먹어봐야겠죠?? 사람들이 많아 모두가 피쉬로 시키진 못 했지만 다들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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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진짜 오늘의 일정 시작! 현지 유학생의 설명과 안내소에서 한국어가 지원되는 음성 테잎을 들으면서 가는 대원들,

부족한  설명을 들으며 캠퍼스 내부를 구경합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크라이스트처치는 해리포터의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물론 그뿐만 아니라 대학의 명성도 자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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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옥스퍼드 대학의 학장은 영국의 여왕이 직접 뽑았을 정도라니 얼마나 대단한지 체감이 안되네요. 수많은 초상회와 학교 중심을 둘러보며 몇몇 대원들은 이곳에 다니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한다면 갈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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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 둘러보고 나서 현지 유학생에게 각자 질문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질문시간은 유학생분이 지내시는 집에서 하였습니다. 대원들은 자신이 배우고 싶은 전공 ,꿈,친구 등등 많은 질문들을 물어 보았고 정말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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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마치고 차를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는 대원들.먼거리를 이동해서 그런지 조금 피곤해 보입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와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며 일지를 쓰면 끄읕! 내일있을 일정을 위해 얼른 씻고 자야겠죠?

오늘 다들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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