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54차 유럽 - 20200104 천천히 걸어서 보다 리스보아

posted Jan 10,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 일정은 리스본 시내탐사!! 시내가 숙소에서 가까워 모두 걸어 갈수있는 일정입니다. 자유롭게 아침을 먹은 다음  출발준비를 하고 리셉션에 모입니다. 어제 따뜻한 날씨를 경험해서 그런지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모였네요^^ 

 

출발전 전날 대장님에게 맡긴 용돈을 받아갑니다.   

collage01.jpg

 

 

 마트에 들려  간식과 마실 물을  구입 하기로 합니다. 유럽도 작은 마트 보단 마트가 물가가 착해 숙소옆 마트에서 구입을 합니다. 외국에서 유로화를 처음 써보는 대원들, 이곳에서 한국과의 물가 비교를 해봅니다.  꼼꼼히 가격표를 보면서 구입을 하고  한국과의 차이나는 금액을 일지에 적어 옵니다. 

 

마트에서 나와 출구옆 엘레베이터로 향합니다. 오늘 가는 알파마지구는 언덕을 올라가야 나오는 지역이지만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조금이나마 편하게 가는 길로 이동을 합니다. 알파마 지역 안쪽으로 가면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이 있어, 가보기로 합니다.

collage02.jpg

 

 

가는 도중 산타루치아 전망대에서 리스본 시내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을 찍고 벼룩시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대장님이 인솔해 눈으로 보고 가려는 순간 아이들이 호기심이 발동 했는지 자유롭게 보고싶다고 자유시간을 요청을해 30분동안 자유롭게 보고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이 모였지만 정작 물건을 구입한 대원들은 없었네요.

 

collage03.jpg

 

 

 

 

다시 산타루치아 전당대로 이동해 리스본대성당을 지나 리스본 시내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하는 도중 노란색 전차를 만났습니다.  전차모습과 옛거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collage04.jpg

 

 

 

오늘점심은 유럽에서 처음 자유식을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에게 주의점을 전달하고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몇시간이 지난후 아이들에거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물어보니 대장들 보다 잘먹고 돌아와 괜한 걱정을 한거 같습니다. 

 

내일은 리스본에서 세비아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숙소를 이동한다는 생각에 저녁을 먹고 바로 짐을 꾸립니다. 별말없어도 자기가 가져온 짐을 준비를 하는 모습에 하나의 걱정이 사라집니다. 불편하더라도 전날 짐을 준비하는게 편하다고합니다. ….. 집에서도 그렇냐고 물어보니 집에선 안한다고 하네요 ㅠㅠ 이렇게 포루투칼 리스본에서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Articles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