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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콜로세움을 갔습니다.
사람이 무척이나 많은 가운데, 1시간여뒤 입장을 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아이들이 힘들어 했지만, 그늘이 많은 쪽 길로 해서 잘 따라와 주었으며,
대장님이 설명해 주실 땐 대장님 옆에 옹기종기 모여서 설명을 듣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그 다음은 진실과 거짓말을 가려내는 진실의 입에 손 넣고 사진 찍으려고 줄서있을 때,
몇몇 아이들이 대장님께 진짜 손 잘리냐는 질문을 하며,
아이들의 너무 순수한 모습이 대장님들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트레비 분수에서 첫 자율식사를 하였습니다.
피자, 스파게티 등 각자 취향에 맞게 레스토랑에서 직접 주문을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판테온을 거쳐 스페인 광장까지 가는데 40도에 육박하는 로마의 더위가
대원들을 힘들게 하네요.
다행히 로마의 건물들은 골목마다 그늘을 만들어주어 따가운 햇볕을 피해 갑니다.
폭염에 예정보다 1시간 앞 당겨, 오후 4시 40분경 숙소로 돌아온 뒤
곧 바로 수영장과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휴시을 취한 뒤
저녁에는 BBQ 고기 파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일지를 쓰며 또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내일은 피사의 사탑을 갈 예정입니다.
p.s: 피사의 사탑 일지부터는, 매일 두명정도씩 대원들 일지도 같이 업로드 예정입니다.
로마에서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한국보다 7시간 늦은 시차때문인지, 아이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씻으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 합니다. 빵과 씨리얼등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바티칸으로 갑니다. 로마의 날씨 덥네요~ 그래도, 한국에서처럼 습도가 높지는 않아 그늘에 들어가면 서늘합니다.
바티칸 박물관에 들어갔는데 생각 보다 규모가 커서 아이들이 놀라워하고 직접 사진도 찍고, 서로 찍어주기도 하며 대장님이 카메라를 들면 얼굴 가리던 아이들도 사진찍자는 말에 브이를 하며 더웠지만 즐겁고 유익한 탐사였습니다. 사진촬영 금지라 사진은 없지만, 시스티나성당 천장벽화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는 압권이었습니다.
성베드로 성당 광장은 중요한 날이면 교황이 직접 나와, 미사나 축하메세지를 전하는 모습을 T.V 등을 통해서 보던 곳 입니다. 웅장한 모습을 보며 단체로 기념사진도 찰칵^^
숙소로 돌아와서 수영장에서 더위를 날리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저녁식사는 대장님들이 직접 해 주신 갈비탕에 수박화채까지 맛나게 하루르르 마무리합니다.
연대별로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일지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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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들어가봐서 많이 아쉬웠엇다고 했었는데~
사진보니 우리은서는 안에도 들어가고 좋았겠는걸요~
물놀이 하는거 보니 시원해 보이고 좋으네요~~^^
내일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