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대원들은 뭘 해도 잘 하는가 봅니다.
우수팀이네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애쓰시는 여진우 대장님도 수고 엄청 많으십니다.
울 용준이는 사진 찍을 때 혼자만 튀는 방법이 뭔지 이모가 궁금하다고 전해 주세요 ㅎㅎ

재하야 팀원들이랑 많이 친해진 것처럼 보여 이모가 기분이 좋다.
남아 있는 짧은 기간 아쉬움이 조금이라도 덜하게 얄심히 놀고 어울리고
많이 담아두어라.
누나들처럼 연락처 주고 받아서 SNS공유하면 몇년 지나도 다시 만나고 하잖아.
친구란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성의를 가지고 연락하고 끈을 잡고 있는 노력도 중요해.
다른 환경, 다른 장소 특히 너는 멀리 가야하니까
다시 왔을때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란걸 니가 알았슴 좋겠다.

용준아 살좀 빠졌나 하고 어제 동영상을 봤는데
오늘 너의 웃통 벗은 모습을 보니 아니네.....
오늘 아침엔 용준이가 좋아하는 낙지젖갈을 사 놓아야겠다 싶었다.
아빠는 니가 어떤 말을 첫마디로 할지 무척이나 궁금하시대 얼른 만나고 싶다.
이모도 광화문 가고 싶으다. 갈 수 있게 기도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