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탐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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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대 김민수2017.07.28 23:49
민수야~
민수야 이름만 썼는데 엄마는 눈물이 나올것 같아
많이 보고싶고 그러면서도 대견해서 또 눈물이 나네~
오늘도 힘들었지? 그래도 끝까지 완주를 해서 기뻐
오늘은 민수의 손편지를 받았어
너무 잘 썼던데~ 감동이었어
민수는 잘 걸을거라 생각했어 모든지 열심히 하잖아
글구 조금 멍때리고 있어도 괜찮아 아프지 말고
항상 대장님 말씀 잘듣고 걷고 또 걸어 힘들겠지만
엄마가 약속했지 민수 돌아오는날 해단식때는
엄마아빠누나민주도 꼭 갈거야
금요일에 만나자 엄마 기다릴게~
끝까지 힘내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