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탐험소식
HOME > 연맹소개 > 2017년 탐험소식  
조회 수 3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제8차 제주올레길 탐사, 8일차

 

KakaoTalk_20170220_083255041.jpg

 

오늘은 제주도의 하늘이 불만을 가득 품은 듯 어둡고 흐리네요.

그에 반해 조금 늦은 기상에 대원들은 한결 편안해보입니다.

숙소에서 제공되는 조식을 먹으러 발걸음을 옮기는 대원들.

식당에 들어서자 맛있는 냄새가 대원들을 맞이해줍니다.

밥부터 빵까지 여러 가지 음식들 덕에 대원들은 마지막 올레길 탐사 날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목마등대’가 아름다운 이호테우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wsedfggt.jpg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어우려져 보이는 풍경은 하늘이 흐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용연구름다리로 향하는 길에 비행장에서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KakaoTalk_20170220_082944411.jpg

 

용연구름다리에 도착한 대원들, 다리위에서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신나보입니다.

신이 난 대원들 위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원들이 향한 곳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인데요.

 

KakaoTalk_20170220_083041726.jpg

 

실내 견학에 대원들은 기뻐했습니다.

박물관입구부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 올레길 탐사를 하면서 눈으로 보고 걷고 했던 곳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대원들은 자기들은 걸었던 곳이라며 기억을 되새기며 박물관을 구경합니다.

대원들 모두가 흥미를 가지며 관람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qwertyuh.jpg

wqaesrfdghj.jpg

 

박물관에서 출구를 따라나오는 길에 해양종합전시관도 들러 관람했습니다.

해양종합전시관에서 대원들은 이것저것 신기해하며 전시관을 둘러봅니다.

 

KakaoTalk_20170220_083212979.jpg

 

전시관까지 관람을 마치고 나온 대원들은 박물관 맞은 편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 입구부터 ‘내가 맛집이다!’라는 아우라를 풍기듯 방송출연 경험이 쫙 적혀있었습니다.

국밥에 물만두까지 먹고 부른 배를 두드리며 식당을 나오는 대원들, 만족스러운 표정이네요.

대원들은 18코스 스탬프를 찾아 헤맸습니다.

원래라면 동문로터리 다리 쪽에 있어야 할 스탬프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표지판을 보니 스탬프 찍는 장소가 ‘간세라운지’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간세라운지로 가서 스탬프를 찍고 대원들은 동문시장에 도착했습니다.

동문시장에서 선물로 사갈 초콜렛도 사고, 먹고 싶은 음식도 사먹었는데요.

 

KakaoTalk_20170220_083217483.jpg

 

대원들의 이목을 끈 음식은 문어빵!

안에 가득한 치즈와 치즈를 싸고 있는 빵이 촉촉해 대원들의 입맛에 딱 맞았나봅니다.

간식으로 대장님이 사준 떡도 먹고 대원들은 용두암을 보기위해 걸음을 옮겼습니다.

 

KakaoTalk_20170220_083246573.jpg

jhg.jpg

 

sdfdghgbjh.jpg

 

‘용두암’은 아주 먼 옛날 하늘로 올라가고 싶어하는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이 있으면 하늘로 승천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령몰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났다가 이를 알고 나타난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다로 떨어뜨려 몸은 바다에 머리는 하늘로 향한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전설을 알고 보는 용두암은 약간 슬퍼보였습니다.

용두암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나서 대원들은 오징어버터구이를 손에 들고 나옵니다.

 

KakaoTalk_20170220_083254406.jpg

 

어영마을 해안가에서 사진촬영도 했는데요.

바람도 많이불고 파도가 많이 세서 사진을 찍으려고 서있는 대원들의 얼굴에 바닷물이 비처럼 뿌려집니다.

그 상황마저도 즐거워보이는 대원들.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은 영락없는 아이들입니다.

 

KakaoTalk_20170220_083317245.jpg

 

오늘은 일정을 일찍 끝내고 숙소에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방안에 옹기종기 모여 대원소감문과 참가자 설문조사지를 작성합니다.

벌써 마지막날이라며 대원들은 아쉬워하며 종이를 채워나갑니다.

저녁시간이 되자 대원들의 배꼽시계가 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간곳은 보쌈집입니다.

따끈따끈한 보쌈이 나오자마자 쉴새 없이 이어지는 대원들의 젓가락질에 그릇은 금새 바닥을 보이네요.

밥을 다 먹고 숙소로 돌아오기 전 대장님이 차를 세운 곳은 피자집 앞!

저번에 미로공원에서 게임한거 기억하시나요?

그때 이긴팀의 상품으로 피자가 걸려있었는데 마지막 밤인 오늘 상품으로 피자를 받았습니다.

피자를 받은 민석이 팀은 종현이 팀과 피자를 같이 나눠먹으며 하루를 정리합니다.

 

wsedfghjkl.jpg

 

내일이면 대원들이 제주도를 떠나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돌아가겠습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