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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7.이연주
집에서 8시에 출발해서 효창운동장에 10시쯤 도착했다.
대장님을 만나 아빠는 갔고 탑차를 타고 출발했다.
출발하고 나니 오빠들이랑 서먹서먹해서 되게 심심했다.
차를 타고 가다가 대장님이 노래를 틀어주신다고 했고 처음 노래를 들은 뒤에 영어단어1~400가 걸려서 영어단어를 다 듣고 있었고 저절로 잠이 왔다.
되게 지루했다보다.. 조금 지나서 일어났는데 목이 되게 아팠다.
머리를 숙이고 자서 그런 것 같다.
졸다가 일어났다를 반복하여 약 2시간정도 되니 아산에 도착한 듯 싶었다.
아산역에서 어떤 오빠를 데리고 나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곰탕 집이었는데 유명한 집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먹을 자리가 없었다.
그래도 조금 기다려서 먹기로 하고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강대장님이 어디로 가셔서 다른 오빠를 데리고 오셔서 강대장님과 장대장님 그리고 4명의 오빠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소머리 곰탕을 먹었고, 맛있었다.
점심을 먹은 뒤에는 실린더 가스를 채우러 갔고 눈이 녹지 않고 쌓여있었다. 대략 발목정도(?)
실린더를 채우는 동안 쌓여있는 눈으로 작은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뒤 돌아보는 순간 없어졌다.
다른 오빠가 밟았나보다.. 그리고 또 만들었고 또 없어졌다
그런 뒤에 숙소로 왔다.
숙소로 들어와서 놀다가 열기구공부를 했다.
대충 말하자면 열기구를 처음 만든 사람은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고, 처음 탑승한 사람은 피아드레 드 로지에, 마르키즈 아르랑데 라는 두 사람이 탑승햇다는 열기구의 역사이다.
열기구의 역사, 비행원리, 기체의 대한 기초지식, 열기구를 포함하고 있는 기구들의 명칭 등
공부를 한 뒤에는 조금 있다가 밥을 먹으러 나갔다.
오늘 저녁 메뉴는 나와 4명의 오빠(?)들은 김치찌개를 먹었고, 대장님 두분은 청국장을 드셨다. 저녁 메뉴 또한 맛있었고,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속이 좋아서 다행인 것 같다.
다 먹은 뒤에 조금 쉬다가 9시쯤 모형열기구 만들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꾸미기를 먼저해서 쉽게 한 것 같다.
하지만 붙일 때부터 점점 힘들어졌고, 왜 하고 있는 지 정말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일 날릴 예정이지만 날씨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내일은 아침에 6시30분에 나가야 하니까 6시에는 일어나야될꺼 같다
오늘은 괜찮더라도 내일은 이제 힘들어질꺼 같다.
잠이나 푹 자면 좋겟다.
오늘은 딱히 힘든 일은 없었고, 내일만 좀 좋으면 좋겠다.
안녕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