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열도

[일본]2016-08-16 "오~에도 온천! 좋다!"

posted Aug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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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하늘은 맑고 푸르러서 긴가민가하였지만 그래도 대원들에게 우산을 전부 챙기게 하였습니다. 7 30분에 숙소를 나선 아이들은 우에노온시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조금 이른시간에 공원에 도착하여 피곤했던 대원들은 공원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을 보면서 활기넘치는 공원의 에너지를 얻고 도쿄 국립 박물관을 견학하였습니다.

도쿄 국립박물관에는 동양관중 한국관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한국의 유물을 보면 일지에 그림으로 남겨오라는 미션을 주었습니다. 그림에 자신은 없지만 우리나라의 유물을 자신의 손으로 최선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이 참아름다워보였습니다. 한국관 아니라 일본의 유물들도 있었는데요. 섬세하고 보존이 되어있는 유물들을 보고 대원들은 놀라하였습니다. 다행히도 한국말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쉽게 관람을 있었습니다. , 우리나라와 조금 달리 통유리 안에 전시 되어있지 않은 유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까이서 있었고, 옆면과 뒷면까지도 자세히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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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밥도 밥이지만 음료수 무한리필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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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야메요코시장 구경을 갔습니다. 야메요코 시장은 세계 2 대전 미군 군수풍 암시장이었던 이였는데요. 지금은 도쿄에서 가장 재래시장이라고 합니다. 좁은 골목에 여러가지 상점들이 줄지어있었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여서 아이들은 각종 선물들을 사고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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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다이바 섬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다이바 섬에 도착했을 때는 하늘에 구멍이 뚤린 처럼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이동을 하다가 목적지에 내리면 비가 그치고 , 이동을 하다가 목적지에 내리면 비가 그쳤습니다. 오다이바의 하늘이 우리 대원들을 반겨주는 같아 대장단과 대원들 모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다이바섬은 도쿄 도심과 연결 되어있는 인공섬입니다. 후지TV본사와 오다이바의 대표명물인 자유의 여신상, 원피스 , 도요타 자동차 전시장 관람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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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은 일정을 소화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오에도온천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온천에 언제가냐고 물어보았던 대원들은 온천에 들어가기전에 설레여 하였습니다. 온천의 옷은 유카타 였는데요. 유카타는 기모노의 종류로 일본의 일상복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개량한복 니낌인 같습니다. 자신이 입고 싶은 유카타를 고르고 온천을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뜻한 온천탕과, 시원한 냉탕을 반복하여 들어가기도 하고, 비가 조금씩 내려 분위기있는 노천탕에서 피로를 풀기도 하고, 따뜻한 족욕탕에서 발을 담그며 피로를 푸는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자유식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약속된시간에 대원들은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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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빨리가 아쉬워하는 대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내일 시모노세키로 이동해야하는 일정이 있었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와야했습니다. 내일 이동을 하기위해서 짐을 정리하고 모든 대원들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번 숙소에서의 마지막 밤을 대원들은 편안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남을 일정 건강하고 안전하게 끝내고 돌아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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