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807 국토종단 15일차 연대OT

posted Aug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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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1차 국토대장정의 열다섯번째 날입니다. 해단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대원들에게 좀 더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오늘은 다같이 행군을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연대별 오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덕분에 오늘의 기상시간은 아침 6시였지만 더 일찍 일어나는게 습관이 된 대원들은 기상시간 보다 빠르게 깼습니다. 일어나는 순간부터 연대별 오티의 시작이기에 대원들에게 기상미션을 주었습니다. 기상미션은 바로 어젯밤 대장님들이 숨겨놓은 연대기를 찾는 것! 미션을 전달받자마자 대원들은 눈에 불을 키고 연대기를 찾아다녔는데요 다른 연대의 기를 찾은 대원들의 탄식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서로의 연대기를 빼앗기위해 뛰어다니기도 했습니다. 일찍 일어난 대원들 덕에 기상 미션이 빨리 시작해 일정이 보다 앞당겨질 줄 알았지만 대원들이 기상미션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원래 일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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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숨기고 도망가고 잡고 하던 기상미션이 끝난 후 대원들은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힘차게 움직여서 그런지 대원들의 식판위의 음식이 눈 깜짝할 새에 사라졌습니다. 대원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 대장님들은 점심에 먹을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대장님들은 연대별 오티를 하면서 맛있게 먹을 대원들을 생각하며 아침밥을 미루며 일일이 참치 데리야끼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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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가 끝난 후 본격적 연대별 오티를 시작했습니다. 시간 간격을 두어 각 연대가 출발했습니다. 오늘의 오티는 그동안 했던 오티와 달리 특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히치하이킹이 가능하다는 점! 논산에서부터 공주로 가야하기 때문에 대장들은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논산 터미널로 가야했는데요 연대별로 가는 방법은 다양했습니다. 걸어가는 연대, 히치하이킹을 한 연대, 마을버스를 탄 연대가 있었습니다. 가는 수단이 다양한 만큼 논산 터미널에 도착한 시간도 각기 달랐습니다. 1시간 정도 버스를 탄 후 공주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행군으로 하루동안 걸어야했을 거리를 1시간 만에 편하게 오니 대원들의 표정이 허탈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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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별 오티는 점심밥을 도중에 먹도록 시간을 넉넉히 주어 3시까지 국립공주박물관에 도착해 마치기로 했습니다. 대원들의 점심밥은 아까 말했듯 참치데리야끼 주먹밥입니다. 주먹밥 하나로 만족할 수 없죠~ 연대별로 연대장님들이 대원들에게 짜장면, 떡볶이, 햄버거 등등 연대원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들을 사주셨습니다. 3시에 모든 연대들이 박물관에 모여 무엇을 했는지 이야기를 하면서 대원들은 자신의 연대장님이 제일이라며 자랑하기 바빴습니다. 다른 연대원들과 재잘재잘 떠든 후 대원들은 박물관에 들어가 전시된 유물들을 살펴보며 백제의 발자취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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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의 관람이 끝난 후 대원들은 오늘의 숙영지인 공주 한옥마을에 왔습니다. 한옥으로 이루어진 숙소는 그동안의 여타 숙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대원들은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물로 샤워를 마친 후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의 저녁메뉴는 바로 삼계탕! 대장님들은 무더운 여름을 잘 버텨준 대원들이 기특한 마음과 앞으로 남은 더운 날들을 더 잘 견뎌주길 바라며 배식해 주었습니다. 대원들은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국물까지 다 마셨는데요 너무 잘 먹는 대원들의 모습에 대장님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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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저녁을 먹은 후 대원들은 예전 국토대장정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대원들은 본인들의 모습과 오버랩 되는지 입이 벌어지도록 집중하면서 보았습니다. 영상을 다 본 후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드는지 대원들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였습니다. 잠시간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대원들은 각자의 방에 들어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해단식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의 연대별 오티를 통해 대원들이 협동심과 배려를 기르는 뜻 깊은 경험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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