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탐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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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대 정혜인파파2016.08.06 23:04
딸아
울먹이는 네모습에
아빠도 가슴이 메인다
쇠가 강하게 단련이 될때는
불에 들어갔다가 찬물에 들어가기를 수십차례 반복을 하더라
우리 혜인이가 경험하는 힘들고 고된 16박17일의 여정이
우리딸을 참 야무치게 만들어줄것이라 확신한단다.
혜인아
아빠는 우리딸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오늘도 역시 네게 하고픈 말은
"네가 아빠딸이어서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 보물~"

내일도 새벽행군이겠지?
어느듯 충청도까지 갔더구나
이쁜꿈꾸고 푹 자렴
사랑한다 혜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