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탐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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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루브르박물관과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그리고 에펠탑을 탐사하는 날입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박물관! 밀로의 비너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등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작품을 보니, 미술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탐사에 임했습니다.

 

오전엔 흐렸던 날씨가 거치고, 멋진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에서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런던상품의 주인공은 독창적인 포즈로 신우진대원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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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첫 자율식사! 각자의 입맛에 맞게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어 우동을 먹은 아이들부터 유럽에 걸맞게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를 먹은 아이들까지!

 

점심식사 후, ‘여왕의 산책길’이라 불리는 샹젤리제거리로 향했습니다. 프랑스파리의 중심가답게 고급스러운 건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샹젤리제거리 끝에는 위대함의 상징, 개선문이 우뚝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파리의 거리를 걸으며 에펠탑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 자유시간을 통해 기념품을 사는 아이들도 있고, 아이들끼리 게임하기도 하고, 미리 일지를 쓰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에펠탑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파리의 야경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빛의 탑’으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에펠탑의 여운을 뒤로 한 채, 숙소로 돌아와 피자를 먹으며 프랑스 파리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소르본대학탐방 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런던으로 갑니다. 내일은 영국 런던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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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름: 박수범

탐험일지(2016년 01월 07일)

탐방국가: 프랑스

탐방장소: 루브르박물관, 개선문, 에펠탑

제목: 빛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이틀째

 

숙소에서 크로와상과 약간의 과일 종류 및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하였는데 유럽시리얼은 달지않아 먹기 힘들었고 한국음식이 얼마나 설탕범벅인지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어제와 같은 노선으로 루브르 박물관까지 이동하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여러 유명 미술작품을 감상하여 보았는데 우리한테 익숙한 모나리자같은 경우는 유리판뒤에 전시되어있어 눈앞에서 보긴 힘들었다. 대장님께서는 예전엔 눈앞에 볼수있게 전시되어있었으나 한 아이가 모나리자를 찢는 사태가 발생하여 유리판뒤에 전시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또 나폴레옹의 대관식을 그린 그림에선 나폴레옹이 직접 왕관을 쓰는 모습을 보고 나폴레옹이 교회의 영향에서 벗어난 독립된 강력한 권력을 지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핑크스 옆 전시실에서 행위미술을 보며 흰천에 비친 검은그림자가 선한 마음속에 대립하는 악한 감정을 나타내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루브르 박물관을 간단히 둘러본 후 자유점심식사로 프랑스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스테이크의 소스가 의외로 입맛에 맞아 먹을만 하였는데 형님은 고타치즈 샐러드가 맛이 없다고 투덜거리셨다. 한끼에 20유로를 쓰려고 하니 약간 손이 떨리긴 했지만 그래도 체험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결제하였다. 맛난 점심을 먹고 개선문으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샹들리제 거리에 들려 약간 아이쇼핑을 한뒤 개선문을 구경하였는데 샹들리제 거리의 시작점인 개선문전망대에서 샹들리제거리를 한눈에 보고싶었지만 에펠탑에서 더 멋진 야경을 볼거라 기대를 품고 참았었다. 이제 나폴레옹이 당당히 파리로 입성하였던 개선문을 통과하여 위풍당당하게 파리 한복판에 서있는 에펠탑을 구경하러 갔다. 그런데 예정보다 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에펠탑 주변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몇몇 길거리 상인들이 에펠탑모형 기념품을 팔러왔었다 여기서 웃긴 것은 그 상인들이 기념품 5개를 1유로에 팔고있었는데 최훈이란 친구가 샹들리제 거리에서 똑같은 모양의 기념품을 1개에 1유로를 산것이었다. 아무튼 길거리상인들이랑 즐겁게 실랑이를 한 후 에펠탑을 올라가보았는데 파리의 야경이 아름다운만큼 매서운 바람이 불어 귀싸대기를 때리는 덕분에 추워죽는 줄 알았다. 에펠탑에서 내려와서 숙소로 이동해 저녁밥으로 피자를 먹었다. 파리를 발로 걸어다니며 둘러본만큼 기억에 많이남고 정이가는 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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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범맘 2016.01.09 06:49
    사진 속에서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또한 기분이 즐거워 지네요. 우리아이의 글을 통해 어떤 느낌으로 파리를 거닐고 여행을 다니고 있는지 알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 신우진맘 2016.01.09 11:28
    수범이의 글을 읽으니 파리에 함께 하는거 같아요^^
    추운날이라고 하니, 아들딸!!!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고
    대장님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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