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탐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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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맘2016.08.01 12:51

선영아~
벌써 여행도 중반에 접어들었네..이제부터는 하루하루 가는 것이 아깝게 느껴질 듯 ^^
뮌헨에서 지원이 만났다는 소식 전해듣고 엄마는 정말 신기하고 좋았다. 너도 그랬지?
엄마도 어릴 적에 전혜린 에세이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읽으면서 뮌헨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네가 엄마보다 먼저 가보네. 뮌헨의 공기를 느낄 수는 없지만 사진이라도 보니 좋구나...
남은 일정도 무사히 잘 마치고 건강하게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