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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엄마2015.07.31 14:01

ㅎㅎ~
역시 쿨~~~~한 우리 둘째딸!
민희야. 예쁜 플리트비체를 게속 걷다보니
재미가 없었다는 솔직한 너의표현을 읽고
아빠와 엄마가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

엄마는 그저 민희가 여행한 그곳에 가서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뿐이야.
새로운 친구들과 신나게 잘 어울리면서 협동과 배려를 배우고
그나라의 음식맛을 보면서 멋진 요리사의 꿈도 키우고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도 느끼고
때로는 힘들고 지칠때 가족을 그리워 하면서 사랑의 가치도 깨달았으면 해.

일지는 꼬빡 꼬빡 잘 쓰고 있니?
오늘 올려야 해서 설마 오늘만 쓴건 아니겠지?
아마 그럴지도~~.ㅎ.
사진속 표정이 밝아서 너무 좋고 음식도 잘 먹는것 같아 다행이야.
민희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찌게 맛나게 끓여줄께.
남은 여행기간 동안 건강하고 씩씩하게 탐사하렴~
사랑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