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아,다른친구들 일지를 읽으며 기다렸는데
드디어 울아들 글이네..어찌나 반갑던지..ㅋㅋ
모든 대원들의 부모맘이것지...우선 건강해 보이고,여유있고,재대로 즐기고 있는거 같아 보기좋구나!! 돈도 야무지게 쓰는거 같아 기특하고 엄마아빠 떠나 생활하는것도 대견스럽기까지 하네..오늘 탐험한 플리트비체의 엄청난 경관을 눈에 가득담고 앞으로도 남은 일정 무사히 즐기고 만나자..
사랑하는 아들 주현아, 재물은 남이 탐하고 빼앗아 갈수 있지만 너의 머리 가슴 영혼에 새겨진 모든것은 온전히 너의 것이고 진정한 재산,보물이니 맘껏 담아오너라..
대원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칠수 있도록 항상 애쓰시는 여러대장님들 감사합니다..
끝까지 건강 조심하시구요..특히 1연대 하다원 대장님 짱!!!입니다.
그리고,알고보니 동네주민인 박민재대장님 애들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