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쁜 솔~!
우리딸이 엄마랑 떨어진지 벌써 일주일이네...일주일 넘게 가족과 떨어진게 첨인데...
오늘은 사진에서 살짝이지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좋구나.
늘 춥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여 엄마는 걱정이 많이 됐는데...잘지내는거 같아 다행.
매일 매일 빠듯한 일정에 그나마 있던 살이 빠졌을꺼 같아 걱정이지만
더큰 세상에서 맘껏 즐기고 보고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항상 수줍음도 많고 말도 없는 우리솔이...새로 만난 언니들과 오빠들과도 이제는 좀 친해진거 같아 다행이고 남은 일정도 더 친해지고 더 잘지내다 올껄 엄마는 믿는단다.
옆에서 한영이도 누나 많이 보고 싶고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구나.
우리딸 언제 어디서나 화이팅이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