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명문대탐방

[16차 명문대]0822 유럽에서의 마지막 일정

posted Aug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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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르셀로나의 소나기를 보며 시작했습니다.

태양이 내리쬐는 바르셀의 거리 온도를 조금 식혀주었는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누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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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프누 박물관을 걷던 중, 각자 관심있는 파트의 전시장소에 발을 멈추며 서있기도 했습니다.

메시가 사용하였던 걸어다녔던 뛰어다녔던 홈구장들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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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프누를 둘러본 후,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외국인들도 보이고 한국인들도 보이는군요.

이 넓고 광활한 백사장에 우리 아이들 20명도 뛰어나가 해변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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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나서 바르셀로나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몬쥬익 언덕으로 향했는데요.

대원들의 다리를 쉬게 해주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케이블카 위에서 바라본 바르셀로나의 시내는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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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 내려 바라본 몬쥬익 언덕은 더욱더 아름다웠는데요. 언덕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래를 내려다보니 각기 다른 바르셀로나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약 13일 전 인천공항에서 독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그 순간부터 바랬던 순간일지 모릅니다.

 

유럽 현지에서 작성하는 현장탐험소식을 여기서 마칩니다. 그럼 24일 인천공항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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