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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파2015.07.31 16:55
민경아~ 무더운 날씨에 하루 하루 걷는다고 고생했어. 집에서야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화채, 진빵이지만 늘 가까이 있었기에 소중함을 몰랐지만 지금 그 순간만큼은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을 거야. 우리 민경이가 작지만 소중함을 깨달은 것만 해도 이미 이번 탐험의 목적을 달성했나 싶네. ^^ 민경이 편지도 잘 받았어 편지 마지막에 뭔가 달달한것 하고 육포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가슴이 뭉클하네. 탐험을 마치고 집에 와서도 항상 모든일에 감사하고 소중함을 생각했으면 좋겠어. 더운 날씨에 마지막까지 힘내자. 홧팅. 글고 감자를 다 먹지말고 남겨 놓으라고 해서 넘 웃겼당 ㅋㅋㅋㅋ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