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제주올레)02.22 드디어 찾아온 놀멍과 쉬멍!

by 탐험연맹 posted Feb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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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올레길 행사이름앞에 붙은 부분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그것은 놀멍, 쉬멍, 걸으멍 입니다. 지난 2일동안 대원들은 하루 약 20km 
씩 대견하게 행군을 해 주었는데요, 말이 20km이지 오름을 3~4개씩 오르며 매우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시 우리의 몸도 쉬어가고 제대로 된 힐링을 위해 일정이 매우 간단합니다.

 오전에는 하루 약 400명만이 출입을 할 수 있다는 거문오름탐방을 하고, 오후에는 김녕미로공원에서 연대별 대항전이 예고되어 대원들은 아침부터 매우 들뜬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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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을 해두었던 거문오름에 갔습니다. 거문오름은 앞서 말했듯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이 출입이 가능한 곳입니다. 출입구에 옷을 단단히 입고 신발끈도 묶습니다. 거문오름은 우리들만 오르는 오름이 아니라 해설자선생님께서도 함께 걸으며 설명을 듣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 동안 거문오름 전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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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전반적인 형성원인 뿐만 아니라 거문오름에서만 볼 수 있는 숨을 쉬고있는 돌들, 새 이야기, 지명유래 등을 해설자선생님께서 이해 쉽게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특히 거문오름은 우리가 지난 2일동안 다녀온 오름들과는 비교가 될정도로 큰 규모였습니다. 거문오름 분화구에서 분출된 용암들은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등 규모가 다양한 여러 용암동굴들을 만들어가며 흘렀다고 합니다. 짧지 않은 탐방시간동안 대원들은 지친기색 하나없이 무사히 거문오름탐방을 마쳤습니다. 
 오름에서 내려온 뒤 뜨거운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전투식량같은 김치라면밥을 먹습니다. 추운 밖에서 오름을 탐방했던 대원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김녕미로공원! 
여기서 대장님은 대원들에게 미션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대원들끼리 손을 잡고 미로를 걸으면서 김찬영대장님과 허율리아대장님 그리고 송경호대장님을 순서대로 찾아 미션완성 후 미로공원 도착지점에서 종을 울리기!!! 대장님들은 서로 무전을 하면서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원들이 보이면 재빨리 숨거나 도망을 갔기 때문에 대원들이 대장님을 찾고 미션을 완료하고 도착지점에서 종을 울리기 까지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연대별로 활동을 하여 대원들끼리의 어색함을 없앨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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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다섯시에 숙영지에 도착합니다. 오늘부터 3일동안 우리는 무릉생태학교에 머물게 됩니다. 올레 11코스의 마지막 지점이자 12코스의 시작점인 무릉생태학교는 대원들이 생활하기에 편안한 숙영지입니다. 숙소에 도착을 하고 그동안 밀렸던 빨래를 돌리고 대장님이 준비한 저녁 식사인 부대찌개를 먹습니다. 평소에도 많이 먹는 대원들이지만 오늘은 최대 4공기까지 먹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함께 한 방에 둘러앉아 오늘의 일지를 돌아가며 발표합니다. 대원들은 사소한 숨소리, 목소리 하나에도 뭐가 그리 웃긴지 일지발표시간에도 킥킥거리며 웃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우리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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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아
 오늘 6시 20분에 일어났다. 어제 일지 발표하는 시간 기다리다 지쳐서 잤다. 온몸이 찌뿌둥한게 할매가 된 느낌이다. 대장님의 음주운전(?)으로 진심 토할 뻔 했다. 거문오름에 도착하여 등산을 했는데 어제 잘 안풀고 자서 그런지 오르기 힘들었다. 계속 뒤쳐져서 김찬영대장님과 친해졌다. 나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할머니 보다 더 힘들어 하니까..... 솔직히 뒤에 처져서 설명을 많이 듣지 못했다. 그게 장애가 될 줄은 미로 공원 가기 전에는 몰랐다.
 그다음 미로 공원을 가서 연대 대항전으로 미로 찾기를 했는데 졌다 간식이 날아갔다.ㅜㅜ 진심 눈물ㅋ 그래도 박태현 아이스크림을 대장님이랑 몰래 먹었다는건 안비밀ㅋㅋ 그 뒤로 노래를으면서 숙소로 왔다. 대장님들이랑 움집이 우리 숙소라고 드립치고 진짜 숙소로 왔는데 정말 움집보다는 나았다. 저번 숙소보단 별로지만... 그래도 튼튼한 지붕이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저녁밥은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역시 대장님들 손맛은 엄마 손맛 뺨친당♥︎ㅎㅎ 허율리아 대장님이 오징어채(?)를 만들었는데 마이쪙ㅎㅎ 양치질하고 오는데 남자애가 피아노를 쳤다. 잘친다ㅋ 남자애가 이렇게 섬세할 줄이야 이런 기분 첨이얌ㅋㅋㅋㅋ 예고애는 저거보다 잘치겠지? 그럼 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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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대
 오늘 7시 기상을 했따. 일어나자마자 폭풍 설사를 했다. 그리고 첫번쨰로 샤워를 하고 밥먹을 떄를 기다리다 7시 40분쯤에 먹으러갔다. 시리얼과 식빵, 딸기잼이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거문오름에 갔다. 가서 우리팀과 따른 가족들과 온팀이 몇개 있었다. 
 우린 설명해주시는 아주머니와 다름팀과 함께 올라갔다. 2시간 30분을 오른다는데 내가 봤을 떄는 설명만 1시간 30분이다. 1,2,3 코스가 있는데 우린 2코스까지 걸었다. 걷는 도중에 꿩이랑 곤줄박이라는 새도 보았다. 내려와서 점심은 라면밥이라는 것을 먹었는데 엄청 짜웠다. 정진준이 한것은 물을 엄청 조금 넣었는데 내가 그것을 먹었다. 밥을 다먹고 옆에 있는 박물관 같은곳에가 동굴과곤충 동물등을 관람하고 나와서 30분정도 차를 타고 김녕미로공원에 도착했따. 거기서 1연대 2연대 조를 짜 미션을 주고 이긴팀에게 간식 몰빵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가 졌다. 아쉬웠다. 개인전을 한판했는데 1,2등만 간식이 있는데 준혁이와 길을 헤매다가 도착하지 못했다. 느긋느긋기어나가 출구로 가서 사진을 찍고 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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