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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은현맘2014.08.13 13:30
은수, 은현이의 건강한 목소리를 들으니 엄마의 마음이 가볍구나~. 은수 은현이 표정이 유럽에 익숙해져 편안한 표정이구나~. 얼굴 볼날이 일주일도 안남았구나. 엄마 아빠는 청양 오토캠핑장으로 2박3일 캠핑하고 왔다. 숯불에 소고기도 구워먹고 느티나무 그늘에서 낮잠도 자고 왔다. 은수, 빨래는 비누칠 한번에 헹구기 3번만 하면 된다. 은현, 도착하는 날에 엄마랑 코 자자! 마지막까지 좋은 여행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