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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의 모2014.07.26 22:48
준이야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하니 엄마가 살짝 걱정이 되네. 침낭 괜찮니? 따뜻해? 독일이라...축구를 좋아하는 너와 아빠가 가보고 싶어 하던 나라. 아빠랑 독일가면 아빠는 좋아하시는 맥주를 너는 소시지를 먹자고 약속하더니 지금은 너만 그 곳에 있구나. 너라도 가서 참 감사하지. 지금은 토요일 저녁인데 아빠는 맥주 홀짝이고 계신다. 베스트일레븐 8월호 도착했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에서 보내준 선물 오늘 도착했다. 니가 좋아하는 한우왔더라. 니오면 먹으려고 냉동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