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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10+1개국문화체험탐사
2014.07.23 09:34

[42차유럽] 0721_꽃보다 할배~스트라스부르

조회 수 1635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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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숙소가 너무 좋았습니다. 룩셈부르크에서의 편한 밤을 보내고, 우리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크로 향합니다. 첫 탐사국이던 프랑스를 다시 찾으니 왠지 고향에 온듯한? 온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소라 대장님의 스트라스부르크 도시 개관설명은 우리가 향하는 도시에 대해 더욱 더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스트라스부르크는 우리에겐 생소한 도시지만, 유럽의 수도역할을 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cats.jpgpage.jpg

 

우리는 스트라스부르크의 노트르담 성당을 주변으로 시내탐사를 하였습니다. 파리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과 외관부터 달라서 우리는 어느 부분이 다른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42차_20140721_1818-vert.jpg

 

스트라스부르크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며, 먹고 싶었던 음식도 먹고, 사고 싶었던 기념품도 사며 시간을 보냅니다.

 

page1.jpg

 

시내탐사의 하이라이트인 유람선을 탑승하러 갔습니다. 도시 곳곳을 유람선을 타고 가는데, 한국어 해설이 되어 있어 왠지 스트라스부르크와 더욱 가까워진 듯합니다.

 

날씨 운이 좋다고 믿었던 우리에게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캠핑을 해야 하는데,

비가  내립니다. 재빠르게 텐트를 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합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우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잠에 듭니다.

 

 

 

   

 최준.jpg   

최준

스트라스부르에서 노트르담 성당을 봤다. 뭐 보니 파리하고 다를게 없었다. 그리고 자유시간에서 우리는 피자를 먹었다. 피자를 먹으니 뭐 그럭저럭했다. 그리고 우리는 유람선을 타러 갔다 오니 쁘띠프랑스라고 불릴 만햇고, 프랑스, 독일의 국경이다 보니 똑같은 양식의 건물이 있었다. 그리고 스위스로 갔다. 스위스는 유럽연합에 가입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화폐가 다르고 스위스 국경에 들어갈 때는 톨게이트 같은 곳에 멈춰서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했다, 그리고 그동안 나에 대해서를 발표했는데, 내가 안걸려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해서 비 오늘날인데도 텐트를 쳤다. 조금은 축축했지만 나름 괜찮았다.

 

 

김환희.jpg  

김환희

룩셈부르크 유스호텔에서 잘 자고 일어났다. 호텔에서 아침밥을 먹고, 짐싼 것을 버스에 타 스트라스 부르에 도착했다. 이곳은 아름다운 곳이었다. 이곳을 거쳐 우린 스위스로 갔다. 비오는날 6시즘에 도착하여 그동안 먹고 싶었던 라면을 먹고, 소시지와 라면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었다. 비가 엄청 많이 와 중간에 잠에서 자주 깼지만 괜찮다. 앞으로 이와 같은 비오는 날의 캠핑은 없었으면 좋겠다.

 

 

 

유연수.jpg

유연수

룩셈부르크에서 스트라스부르에 갔다. 우린 먼저 노트르담 대성당에 갔다. 파리에 있는 성당과 스트라스 부르에 있는 성당을 비교해보자면 좀 더 예쁜건 이곳이다. 뭔가 웅장해보이면서도 너무 아름다웠다. 특히 스테인글라스가 매우 독특하여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자율식사를 가졌다. 원래 대대별 식사였는데 우리의 항의로 원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였다. 식당을 찾으로 다니다가 너무 비싸서 길가에서 긴 피자빵을 먹었다. 그 다음에 쁘띠 프랑스에 갔다. 유람선을 타면서 댐의 문이 열리는 것을 구경했다. 옛날건물과 현대건물의 조화를 보면서 너무 아름다웠다. 특히 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표본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프랑스에 다시 가서 이렇게 예쁜 풍경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다. 나중에 다시 한 번 여행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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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맘 2014.07.23 11:02
    루체른에서의 전화로 서연이 목소리를 듣게 되었지. 너무도 반가운 마음인 엄마와는 달리
    서연이는 힘든 여정때문이었는지, 그리움에 복받쳐 울음을 터뜨리더구나. 집 떠나면 고생인 거야. 하지만 빅토르 위고 소설 속에 나오는 노트르담 성당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매력이 충분할거다. 기운내고, 즐겨. .
  • 이하준맘 2014.07.23 12:53
    하준아~~ 오랜만에 얼굴 크게나온 사진보니 좋네~~
    가는 나라마다 즐거운 추억 남겨와.
    돌아와서 이야기 들려주고~~~
  • 최준의 모 2014.07.23 15:50
    아이구 깜짝이야 !! 이게 누구야 우리 아들 아냐! 독수리타법으로 빌게이츠 울고 갈만큼 한자 한자 정성들였겠구나. 휴대폰도 없고 컴게임도 안하는 울아들 ~너와 상관없이 집사님들한테 자랑하고 다녀서 부담스러웠지? 감상문을 읽으니 " 난 중립 이편도 저편도 아니야" 라는 너의 소신이 잘 드러나는 구나. 공자님도 힘들다는 그 중용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냐? 호풍부채 광고해 줘서 고맙다. 협찬한 보람이 있구나.
  • 최준 아빠 2014.07.23 17:06
    준이야! 아빠다...^^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네...
    좋은추억과 친구들 많이 만들어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와서 엄마와 아빠에게 이야기 해주어야 해...^^
    사랑한다. 아들...^^
  • 국환맘 2014.07.23 17:08
    국환아!!!!
    엄마~ 국환이 보고싶다.........
    누나들은 오늘 독일로 출발했어~
    전화 목소리 듣고 더 많이 보고싶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어라 ............
  • 성현맘 2014.07.23 17:12
    오늘도 엄마는 우리 아들 얼굴보러 들어왔어.. 여기에서라도 보니 반갑고 안심이 되는구나.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보고 싶다 아들아
  • 용범아빠 2014.07.23 19:26
    용범아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거지? 몇일전에 통화할때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하니 아빠는 맘이 좀 노이더구나. 울 아들 사진 말고 얼굴 보려면 아직도 10일은 더 있어야 하내.남은 시간도 알차고 즐겁게 많이 보고 느끼고 올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사랑하다 아들~~~~
  • 영재할머니 2014.07.23 19:49
    영재야넓은세상에서네꿈을멋지게그려봐눈도크게뜨고가슴도활짝열어좋은추억많이만들어오래오래기억되도록멋진영재화이팅할머니가사랑하는거알지?
  • 주현맘 2014.07.23 20:42
    주현아, 전화목소리 듣고 너무 반갑고 고마웠지만 울먹이는 목소리에 마음이 아프구나.
    사진속의 모습이 힘들어 보인다. 집떠나면 고생이지만 집에 돌아오면 그곳이 생각날거야. 쉽게 가질수 없는 기회니 너의 좋은 기질을 발휘해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즐기길 바란다.
    기도할께, 사랑해~~~
  • 채희맘 2014.07.23 23:31
    채희야!
    밖에 장마비가 많이 내린다.
    우리집은 조용해.
    장난끼 심한 찬희도 누나가 없어 심심하다네.
    이번에 통화 못했다고
    얼마나 아쉬워 하던지..
    다음엔 찬희부터 통화해야 할듯해.
    여긴 밤 11시30분인데..
    채희는 오후겠네. .
    많이 보고싶고 잠 안오면
    채희 사진보고 글읽고..ㅋ.ㅋ
    많이보고싶다..
    싸랑해^^내딸♥
  • 박환희맘 2014.07.24 01:00
    울아들 박환희~~~~~
    불러도 불러도 대답이 없구나! ! ! ㅠ
    어제 아들 목소리 듣고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아들 군대보내는 맘들 맘을 조금은 알것같더라 ㅎ
    비가 와서 옷이랑 책이랑 다 젖었다고 했는데 어찌 다 말렸나 모르겠다..
    하두 깔끔한 성격이라 속상해 했겠지만 잘 극복했을거라 믿는다..
    아빠가 환희 여행사진 올라온거있음 죄다 출력해서 갖고온다..
    그래서 엄마 매일매일 혼자 사진보고 웃고있는다 ㅋㅋㅋ
    즐겁다고 말해준 아들에게 오늘도 감사함을 느끼며
    힘들어도 참고 인내심으로 즐겁게 보내고 잘지내고 있어
    또 만나자 낼~~~~
  • 혜민맘 2014.07.24 09:03
    사진으로도 너무 예쁜곳임이 전해지는구나
    울딸 잘 지내고 있는거지??
    이제 10일만 있으면 우리 만나네 남는 여행도 알차게!!!
  • 민지맘 2014.07.24 11:55
    역시 이쁜 목소리에 지금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는것 같아
    엄마 널 생각하며~ 근디.. 얼굴 피부 바를 것을 준비 했어야
    하는데 걱정되는구나..미안하네 더 고생시키는것 같구나..
    사진 많이 보고 있다~^^
    남은 시간을 위해 열심히 먹고 힘내 화이팅♥♥
  • 김후중(은중형) 2014.07.24 22:08
    아.....너 갈때도 암것도 모르고 그냥 보내버렸네... 미안하다 ㅋㅋ 그래도 니 건강해보이니까 다행이네
    기껏 유럽가가지고 아프다고 구경도 제대로 못하지 말고 거기 음식 니가 좋아하는거 댐 많으니까 열심이 먹고ㅋㅋ 카메라 잘들고 다니는것도 보이네 좀 이쁜 백누님들 사진도 찍어와라 남고에서 좀 슬프다..
    별로 선물같은거 필요없으니까 '굳이'사주고싶음 근처 노점상같은데서 5유로짜리 지포나 하나 사와주고 ㅋ
    너간 다음날에 카톡보내놓고 기다리니까 유심을 뺐겼다데?? 이제야 이런거 하나 써줘서 미안하고 거기서 탈없이 잘다녀와
    (ps 너 롤 강등됨 미안)
  • 한예지맘 2014.07.25 14:23
    예지야 안녕?
    다시 프랑스로 왔구나, 엄마가 홍콩에서 전화 못받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통화가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아빠도 예지가 잘지낸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셨어
    지금쯤 여행에 많이지쳤을텐데, 우리 토끼가 밝은 목소리로 잘지낸다니 엄마가 마음이
    놓이더라 ..오늘도 선물받은 날처럼 알차게 지내길~홧팅요^^
    아참, 예지야 왠만하면 모자쓰고 다니렴. 사랑해~~~
  • 채영맘 2014.07.26 15:08
    안녕~ 딸~
    이제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구나
    적응 다 된건가? 가는곳마다 눈을 뗄곳이 없구나
    노틀담성당.. 아름답다.. 성당의 섬세함이 사진으로도 묻어나는구나
    직접 눈으로 보았던 채영이는 벅참이 더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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