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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피사- 밀어보자, 피사의 사탑!

by 탐험연맹 posted Ja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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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14012330684.jpg 그림 같던 석양의 하늘을 마음 속에 담았던 아이들은 아마도 좋은 꿈을 꾸었겠지요? 이번 탐사 중에 이동거리가 가장 많은 오늘을 위해, 아이들은 조금 더 일찍이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피렌체에서 로마까지. 갈 길은 멀지만 얼마 남지 않은 탐사에 더 힘차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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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까지 가기 전에 피사에 갔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피사의 사탑을 들어보셨지요? 기울어져 있는 탑의 이미지가 바로 떠오르셨을겁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바로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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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 두오모의 부속 종탑으로 흰 대리석으로 만든 아름다운 탑입니다. 사탑은 갈리렐오 갈릴레이의 실험으로 더 유명해졌으며 건축 당시부터 지반이 약한 이유로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피사의 사탑을 랜드마크로 삼으려는 이탈리아 정부의 노력으로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피사의 사탑과 가까워질 수록 아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변했습니다. 멀리서 보았을 때보다 점점 가까워 질수록 더 크고, 생각보다 많이 기울어져 있는 것에 신기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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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사진을 찍다가 사진 미션을 주었습니다. 피사의 사탑을 세워라!ㅎ 개인 사진을 촬영하는데 피사의 사탑이 더 이상 쓰러지지 않도록, 또는 밀어 세우는 것 처럼 컨셉을 준 것 입니다. 아이들은 가지가색으로 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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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가락, 엉덩이, 다리 등등~ 리얼하게 표정까지 지어내며 사진을 찍은 아이들도 눈에 보입니다^^
아이들은 각자 자유시간에 피사의 사탑을 그려보기도 하고 젤라또를 사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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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긴긴 이동거리를 달려, 이곳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어떤 곳들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탐사 마지막 도시인 로마. 기대하고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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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대 김경아

기상을 했는데 전기가 나갔다. 콘센트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꽂아서 그렇다고 했다. 화장실 불도 꺼져서 로비에 있는 공공화장실을 사용했다. 어쨌거나 아침준비는 됐는데 그 높은 언덕을 또 내려갈 생각을 하니까 겁이 났다. 그런데 이번에는 버스가 올라와있었다.

두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피사의 사탑을 보러갔다. 그냥 티 안나게 조금만 기울어져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무슨 피사의 사탑세우기 사진을 찍는다고 했다. 다들 손가락을 올리기,다리로 차기, 반대쪽끌기등의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나는! 허리의 고통을 안기고 표정까지 리얼하게 살렸다. 1등은 내꺼다. 아마 ?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조금 가졌다.
새람이 언니가 사준댔다. 그대신 산것은 세명이 다 같이 먹기다. 먼저 감자칩 토마토맛 한봉지를 샀다. 셋이 같이 나누어 먹고 또 다른 언니들도 나누어 주었다. 또 감자칩 하나를 손에 들고 멍을 때리고 있는데 상원 대장님이 그새 훔쳐먹으셨다. 적이 방심하는틈을 타 목표를 스틸하는 고난이도 기술을 익히신것이 분명하다.
또 환희가 맛있어 보인다길래 이상한 과자 한봉지를 샀는데 처음맛은 괜찮다가 끝맛이 비누맛이었다. 냄새도 비누다. 2.5유로나 주고 샀는데 그만큼의 맛이 돌아오지 않았다. 다들 먹어봤는데 다 비누맛이 난다고 했다. 앞으로 그 과자를 본 사람들은 절대로 사지말라고 충고를 해줄것이다.

다음으로 마트에 가서 이탈리아의 물가를 조사하러 갔다. 이탈리아는 물가가 조금 비싼것같다. 그대신 기념품들이 쌌다. 조사하는 김에 그토록 찾던 가루가 묻어잇는 콜라맛 젤리를 샀다. 0.88유로였다. 오늘 일정은 원래 대부분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었다. 목적지는 서양 문명의 중심인 로마였다. 로마에 가면 그리스로마신화 원본을 보고 싶다.
총 5시간정도를 이동하고 중간에 휴게소를 들렀다. 휴게소에서 립밤을 하나 샀다. 또 누르면 소리가 나는 돼지인형도 팔았다. 두 종류라 박자를 다르게 하면 리듬을 타도 괜찮을만한 소리가 나온다. 버스를 오래 탄다길래 나에 대해서도 대장님들까지 마무리를 햇다. 버스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이제 얼마 있지 않아 한국에 간다. 방학숙제도 하나도 안하고 학원숙제도 손도 안댔는데 걱정이 되었다. 방학숙제는 원래 마지막날에 하는게 제맛이긴 하다. 학원숙제는 될수있음 해라고 선상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괜찮을 것이다.
로마에 도착했을때는 거의 저녁이어서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이번에는 숙소가 좀 으리으리 했다. 식당에는 벽화도 그려져 있었다. 방배정도 환희와 같은 방이 되었다. 2일을 잔다니 내 원자폭탄들도 빨래를 할수 있게 되었다. 저녁은 연대별로 정해진 밤에 모여 남은 라면을 먹기로했다. 내입맛에 맛게 준비해온 열라면을 못먹었지만 수연이언니가 나눠준 고추장 덕에 비빔밥은 그럭저럭 먹었다. 근데 고추장이 싱거웠다. 하여간 캡사이신을 안챙겨온 내가 바보다.

 


♥1연대 김현수

이탈리아의 도시중 세번째로 가는 곳은 피사에 가본다. 피사에는 유명한 탑이 하나 있는데 그 탑의 이름은 피사의 사탑이다. 사탑안에는 괴종이 하나있다. 사탑의 맨꼭대기엔 깃발이 하나 꽂혀 있고 5.5도로 너무 기울어져 2001년도까지 보수공사를 하여 1도를 낮게하여 300년간은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2001년도부터 다시 개장하여 지금까지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
피사의 사탑의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었지만 앞에가 철장으로 갇혀 위로 올라갈 수 없어 포기했다. 독사진으로 피사의 사탑을 떠받리는 자세를 포즈로 취해 사진을 찍었는데 발로차는사람, 머리로 박는사람, 주먹으로 치는 사람, 손으로 떠받히는 사람, 한 손가락으로 미는 사람등 여러가지 포즈로 촬영을 해보았다.

촬영이 끝난 후 우리는 근처에 있는 시장을 둘러보았는데 이탈리아의 유명한 간식 젤라또를 시식해보았다. 복숭아, 망고를 아이스크림으로 먹고 다른사람들도 많이 사먹고, 대장님들도 사드셨다. 열쇠고리도 구매하고 인형도 구매하고 가면등등 많은 것을 구경하고 만져보았다. 어제 나도 만능칼이 있는 열쇠고리를 하나 샀는데, 한국에 가서 칼을 실험으로 사용해보아야겠다.
시장에서 나와 피사의 사탑을 다시 한번 보았는데, 탑은 8층인데 대장님의 말씀으로 지대가 불안정해서 3층을 짓기 시작할때부터 옆으로 기운다고 하셨다. 아까전처럼 5.5도나 기울어졌지만 보수공사로 1도 덜 적게 기울이는데 공사를 성공시켰다. 공사를 한후 무너지려던 피사의 사탑은 300년동안 잠잠할것이라고 한다.

사탑에서 떨어져 우리는 큰 마트에 들렀다. 마트에서 우리의 간식거리와 살것을 구매하였다. 구매한 후 우리는 버스로 이동하여 이탈리아에 세번째로 갈 도시인 로마로 이동을 하였다.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이며 내가 약간 로마에 관련된 만화책도 집에있다. 하나를 대표적으로 꼽으면 로마에는 콜로세움이 유명한데 콜로세움은 로마인들중 싸움을 하는 검투사들이 싸우는 장소로 검투사와 맹수가 대부분 싸우지만 검투사들끼리 싸우기도 한다고 한다. 검투사가 최후의 죽음을 맞게되는건 왕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 엄지손가락이 아래로 내려가면 죽고 위로올라가면 사는것이다. 왕의 선택 뿐만아니라 관중들의 의견도 반영하여 왕의 결정을 한다.
 네로왕이 로마인들의 집을 빼앗아 부숴서 네로왕의 궁을 짓는데 쓰였지만 네로왕이 죽고나서 그 왕위를 이어 받은 왕은 그 궁을 부수어 콜로세움을 건설하였다고 한다.  콜로세움에는 3층까지 있었지만 4층을 지어 마침내 진정한 콜로세움을 건설하였다. 우리들도 콜로세움에는 내일 가보는데 콜로세움의 내용을 들어보니 아주 많은 지식을 얻어갈것같은 느낌이 든다.  우리는 내일 콜로세움등에도 많은 곳을 이틀동안 돌아다닌다. 마지막인 나라만큼 더욱 열심히 많이 알아가서 아쉽지 않은 유럽여행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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