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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맘2014.01.27 19:37
가장 어린 나이고 계속 비염이 치료되지 않아 약을 싸서 보내 놓고 조금 걱정은 되었는데 공항에 도착한 아이를 보니 잘 다녀 왔음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헬쓱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밝은 얼굴로 누나 형들, 친구들과 허물없이 친하게 인사하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강서구 대장님 이하 박준규 대장님 그외 다른 대장님들 수고 너무 많으셨고요 아이에게 많은 걸 보여주시고 좋은 분위기 가운데 여행을 잘 이끌어 주심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말로만 감사드려서 죄송하네요.)
아이는 오자마자 곰국에 밥을 말아 김치랑 먹으며 '바로 이 맛이야!' 하며 너스레를 떠네요. 당분간 (한 20일동안) 빵은 안 먹겠다고 하면서 말이죠. 너무 감사드리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