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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자전거 종주(여의도-양평)2014_6_4

by 탐험연맹 posted Jun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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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4 자전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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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중학교 2학년- 


자전거를 타고 국토종단을 하는 첫날이다. 기대되었고 설레었다. 여권같은 책자를 나누어주고 우리가 특정 지역을 지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는 형식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자전거만 탔다. 자전거가 걷는 것보다 빠르고 좋았지만, 허벅지가 아팠다. 그리고 날아오는 벌레에 얼굴을 맞으면 정말 기분이 더럽다. 

자전거로만 대략 80킬로미터로 갔다고 한다.여의도를 시작해 서울을 지나 경기도 양평까지 갔다.  처음이라 그런지 허벅지, 허리, 엉덩이 등 안 아픈 곳이 없었다. 하지만 긴 시간 뒤의 점심밥과 저녁밥은 정말 맛있었다. 싫어하던 야채도 먹게 되고 공기밥도 두 그릇이나 먹었다. 집에서는 이렇게 많이 먹어본적이 없다. 또한,  평소에는 당연하게 차를 타고 갔던 길을 오늘 자전거를 타고 가니 서울의 한강, 그리고 많은 연인들이 찾아온 남한강일대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는 곳을 깨달았다. 

가족들도 많이오고, 나중에 나도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었다. 자전거 길도 특이했다. 특히 옛 철길과 터널을 자전거길로 사용해서 신기했다. 어두운 터널 하나하나를 지날 때마다 신기했고, 시원한 느낌이 좋았다. 많은 사람들을 보았고 그 중에 외국인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실제로 미모의 외국인 여자를 만나 사진도 찍고 말도 했다.

차를 타고 갈때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데 자전거를타며 바람을 쐬니 주변을 더 살피게 되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80킬로미터의 길을 나와 다른 대원 모두가 도착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모두가 목적지였던 숙양지에 도착했고, 자전거로 이렇게 많은 거리를 와서 정말 뿌듯했다. 오늘은 그저 우리가 최종 목표인 부산까지 거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서로 다독여주고 서로 생각해준다면 우리 14명 대원 함께 부산이 웃으면서 도착할 수 있을 것 같다. 꼭 그랬다면 좋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가고 언덕과 같은 힘든 길도 많다고 한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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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환 중학교 1학년- 

자전거를 타고 국토종단을 하는 첫날이다. 국토대장정처럼 좀 힘들고 짜증날 것 같았다. 
대장님들이 출발하기 전에 여권같은 책자를 나누어주고 우리가 특정을 지날때마다 도장을 찍으주는 형식이였다. 아침에 사진을 찍고 자전거를 타고 대장님을 따라갔다. 
가면서 중간에 쉬고 또 가고 또 쉬고 반복했다.

점심때가 되서 냉면을 먹고 1시간정도 쉬고 출발했다. 
가다가 언덕을 만났다. 한숨을 쉬면서 힘들게 올라갔다 내려갈때는 무척좋았다. 
중간에 여권같은 책자에 도장을 찍으면서 갔다. 
그리고 미국인여자를 만났다. 나는 신기했다. 
저녁이 되어서 저녁밥된장국을 먹는데 솔직히 된장국맛은 별로였다. 
속소애서 자유시간 1시간정도주시고 잤다. 80킬로미터를 타고와서 자전거로 이렇게 많은 거리를 와서 
정말 뿌듯했다. 여의도로 시작해 서울을 지나 경기도 양평까지 갔다. 

내일은 언덕이 없고 평길만 나왔으면 좋겠다. 
대장님이 내일은 언덕이 많을거라고해서 나는 내일이 안 오길바랬다. 
가면서 사람들이 타고다니는 자전거가 신기했고 나도 저런자전거를 타고싶었다. 
그리고 터널길을 갈때 시원했고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가족들이랑 같이 오면 좋을것같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차를 타고 갔는데 자전거를 타고 도로에 가니까 힘들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허리 다리 목 등이 아팠다. 

자전거를 타면서 중간중간에 벌레들이 얼굴에 부딧쳐 기분이 드러웠다. 
평길에 가다가 죽은 뱀을 보고 깜짝놀랐다. 
형이랑 부딧쳐 넘어질뻔도 했고 혼자가다가 길을 잃을 뻔했다. 
날씨는 적당해서 좋았다. 
내일은 날씨가 적당하고 벌레가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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