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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차유럽] 0723_파두츠성의 웅장함에 매료되다.

by 탐험연맹 posted Ju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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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떠나려 하니 비가 그칩니다. 우리 대원들과 스위스는 날씨 인연이 없었나 봅니다. 오늘은 루체른 캠핑장을 떠나는 날입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젖은 텐트를 걷습니다.

2일 동안 보이지 않았던 캠핑장 인근의 아름다운 경치는 이제야 우리에게 허락하듯 보여줍니다.

 

버스를 타고 달려 도착한 곳은 리히텐슈타인!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이 국가는 국민들에게 납세와 국방의 의무가 없는 그야말로 살고 싶은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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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국왕이 살고 있는 파두츠 성으로 향했습니다. 높은 산 위에 있는 성은 일 년에 한 번 개방하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성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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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은 세계적으로 우표가 유명한 국가입니다. 한 때는 국가 재정의10%를차지할 정도로 우표산업이 발달했는데요, 우리는 우표박물관에 가서 세계 곳곳의 우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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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리는 대장님께서 만들어주신 점심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대원들이 아주 맛있다며 칭찬세례를 해주어 대장님들의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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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은 국가 리히텐슈타인을 뒤로한 채 독일 퓌센으로 넘어옵니다. 퓌센은 독일의 작은 도시입니다. 우리는 퓌센 시내에서 장을 봅니다. 바로 대대별로 오늘부터 총 3차례로 진행될 요리경연대회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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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은 1대대와 6대대가 각각 계란초밥과 파스타를 주제로 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음식이 나올지 기대가 컸는데요.

맛이나 인기로는 파스타를 만든 연대가 좀 더 인기가 있어 보입니다.

요리경연대회 결과는 총 6개 대대가 다 치르고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위스에서부터 날씨가 시원합니다. 딱 탐사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대원들 모두 건강하게 끝까지 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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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환

아침 일찍일어나서 텐트를 접고 걸어서 짐 정리하고 이빨을 닦고 세수를 했다. 이후 오늘의 탐사지역을 향해 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출발하고 우리가 간 곳은 리히텐 슈타인의 파두츠성이다. 중간에 버스에서 내려 파두츠성까지 걸어 올라갔다. 우리는 성 안에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사진만 찍고 내려갔다. 힘들게 올라 왔는데, 사진만 찍고 내려갔다. 힘들게 올라 왔는데 사진만 찍고 가는게 아쉬웠다. 내려오고 나서 오늘 저녁 차리는 연대를 정하고 자유시간을 갖고 우표박물관에갔다. 우표를 구경하고 나서 버스로 이동했다. 화장실 다녀오고 버스에 타니 캠핑장에 도착했다. 캠핑장에서 자리를 잡고 각자의 텐트를 치고 요리하는 사람은 요리를 하고 우리는 그들의 요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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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오늘 아침에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서 텐트안이 축축하지 않고, 개운하게 일어났다. 일어나서 같은 텐트 친구들과 짐을 싸고 머리를 감으러 갔다. 우리 텐트조는 부지런해서 다른 옆 텐트 친구들을 도와가며 아침을 보냈다.

텐트를 갠 후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고 파두츠라는 도시에서 리히텐슈타인 국왕이 사는 파두츠성으로 갔다. 가는 길에 우리나라에서 잘 못 보는 주먹 만 한 달팽이의 수 십개의 다리를 보면서 힘들게 성으로 올라갔다. 성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 내려와 우표박물관에 갔다. 여러 가지 우표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우표 앞에서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잠시 자유시간을 이용해 마트에서 평소 마시고 싶던 음료수도 마시고, 대장님이 해주신 점심을 먹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독일의 퓌센이라는 곳에 왔다. 저녁식사 재료를 구매하고 새로움 캠핑장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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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오늘은 리히텐슈타인에 갔다. 리히텐슈타인은 리히텐슈타인이라는 사람이 스위스에 땅을 사서 세운 나라라고 한다. 리히텐슈타인의 면적은 서울 면적의 1/4이다. 매우 작은 나라이다. 리히텐슈타인에서 간 곳은 파두츠성이다. 리히텐슈타인의 왕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고, 국경일에는 국민들 모두 성에 초대하여 잔치를 벌인다고 한다. 성은 웅장하였다. 그 내부도 궁금해서 들어가 보고 싶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우표박물관이다. 리히텐슈타인의 우표는 유명해서 한때는 우표가 국가 재정의 10%를 차지했다고 한다. 대단한 것 같다.

국경을 지나 우리는 독일에 갔다. 독일에서 우리가 온 도시는 퓌센이다. 여러 상점들이 있었고, 나는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엽서를 샀다. 오늘은 2개의 대대가 요리하기로 했는데 우리 대대는 오늘 하지 않았다. 우리는 언제 요리를 할까?

그리고 알레르기, 마우스 등이 독일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그리고 아디다스, 롯데가 독일어로 된 상호명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텐트를 칠 때 비가 안와서 스위스에서 텐트를 칠 때보다 더 쉬웠다. 이제는 한국 돌아갈 때까지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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