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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19:20

[42차유럽] 0801_마치 영화속 주인공처럼,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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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43차 유럽탐사팀과 로마캠핑장에서 만났습니다. 오늘은 약 80명의 인원이 시내탐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대장님은 미리 공지를 통해 우리42차 팀은 검은색 독도티, 43차 팀은 흰색 독도티를 입습니다. 많은 인원이 움직여서 혼잡할까봐 시간차를 두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햇볕이 뜨겁게 내리치는 8월의 첫 날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콜로세움입니다. 현존하는 대표적인 로마시대의 유적인 콜로세움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이뤄졌던 격투경기의 치열함을 들으면서 우리는 사진한장으로 이곳에서의 추억을 남깁니다.

 42th_20140801_4396.jpg

 

이후 우리가 향한 곳은 진실의 입입니다. 진실의 입 앞에서 손을 넣고 우리의 손이 잘릴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우리대원들 모두 손이 잘리지 않았습니다.^^

로마는 곳곳이 유명한 명소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우리 대원들은 손을 넣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42th_20140801_4519-tile.jpg

이후 우리는 트레비분수로 향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트레비분수는 지금 공사중이었는데요, 아쉽지만 사진을 찍고 마지막 자율 식사시간을 갖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함께 친해진 친구들과 즐기는 자율식사인데요, 자율식사를 끝내고 우리는 스페인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뜨거운 햇빛이 비춰지는 날씨에 사진을 찍고, 잠시 그늘 속에서 여유를 즐깁니다.

  42th_20140801_4691.jpg

오늘도 우리 대원들에게 물놀이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어제 물놀이의 아쉬움이 큰지 우리 대원을은 재빨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속으로 입수를 합니다.

오늘은 취사대장이신 김소라 대장님이 대원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또한 잡채까지 하셔서 저녁 식사상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지대원

    

이하준

오늘 아침에 은중이 형의 손가락 튕기는 소리에 깼는데 누가 한지 몰라서 깜놀했는데 다시 잠이 들려는 순간 한번 더 나서 누군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방갈로에서 자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텐트처럼 정리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승이를 깨운 다음 옷을 갈아 입었는데 도도티를 입는데 42차는 검은티, 43차는 흰티를 입었다. 오늘 간 콜로세움은 태냔네서 나오는 빛에너지와 열에너지가 머리 위에서 쭉 내려오는데 진짜 피부가 익는 느낌이었다.

그 다음 진실의 입을 보러갔는데 그냥 사진으로 봤던거랑 진짜 똑같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유물은그냥 손으로 만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트레비 분수를 보러 갔는데 우리가 갔던 때가 공사중이여서 이상한 철판이 다가리고 있고, 분수대에는 물은커녕 바짝 메말라있었다. 자유식사는 8명이 단체로 먹었는데 자리값+물값=9유로를 내고 2명이서 33유로를 내고 먹었는데 내가 주문을 잘못했는지 내가 좋아하지 않은 치즈만 잔뜩있는 짠 피자가 나왔다. 그래도 꾸역꾸역 먹고, 나와서 판테온 신전을 갔는데 하나 신기한 것은 천장에서 보이는 빛이었다. O모양으로 빛이 흩어져 들어왓다. 그다음 스페인광장에 가서 앉아있었다. 그곳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원유로 원유로, 아저씨, 아줌마였다. 그 다음 운전기사 아드리안과 마지막 악수를 한 뒤 숙소에 들어왔다.

 

박환희

방갈루에서 일어나 맛있는 시리얼을 먹고 로마의 콜로세움을 보라 갔다. 우리나라의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약 66000명인데, 콜로세움의 50000명을 수용하니 매우 큰 것이다, 그리고 옆에 파리의 개선문을 본 뜬 로마의 개선문이 있었다. 그 다음에는 진실의 입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손이 안잘렸다.) 그 다음 트레비분수로 갔다. 공사중이어서 중간에 난 길을 걸으며 돈을 던졌다. 그 뒤에는 자율식사로 점심을 먹고 판테온으로 갔다. 그 안을 둘러보고, 자유시간을 가진 후 마지막으로 스페인광장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다음 캠핑장으로 돌아갔다.

콜로세움은 TV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멋졌다. 그리고 진실의 입에서 손안에 잘린 것이 다행이었다. 트레비분수가 공사중이여서 좀 실망했지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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