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명문대학

[유럽명문대]Look right!!!(2014/01/08)

by 탐험연맹 posted Jan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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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8시가 되어도 어두컴컴한 브뤼셀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전날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깊은 잠에 빠졌던 대원들은 새벽5시에 기상하여 언제 피곤했냐는 듯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은 후 숙소 앞 운하를 걸으며 트램을 타고 미디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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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역에 가방을 맡긴 후 대원들은 어제저녁에 갔었던 그랑플라스로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저녁에 봤던 그랑플라스와 낮에 보는 그랑플라스는 또 다른 느낌으로 대원들에게 다가왔습니다.

 다시 한번 웅장한 그랑플라스의 모습을 본 후 대원들은 벨기에에서 유명한 와플과 감자튀김, 고디바 초코렛을 먹으며 벨기에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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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영국 입국심사를 마치고 유로스타를 타고 도버해협을 건너 런던에 입성했습니다.

 출발 전 해저터널을 지나간다는 말에 물고기들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대원들은 어두컴컴한 해저터널을 맞이하곤 씁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약 3시간의 여정 후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에 기차가 도착했습니다.

트래블카드를 받은 대원들은 런던 지하철을 이용하여 현재 숙소에 도착했고 저녁 식사 후 일지를 작성하고 EU에 대해 간단한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런던일정에 돌입하게 됩니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우리 대원들은 얼마나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유수민

그랑플라스에 다시갔다. 야경 대신 주경을 보게 되었는데 야경만큼 이뻤다. 밤이라 사진찍기 힘들었지만 낮이라 쉽게 찍었다. 와플을 먹으러 가기전 쵸콜릿이 욷은 딸기쵸콜릿을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와플은 겉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지만 더 맛있었다. 감자 튀김도 먹으러 갔는데, 되게 커서 4명이서 먹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맛있었고, 마요네즈를 찍어먹는게 느끼하지 않았다. 런던으로 가기위한 유로스타를 탔다.

유로스타는 해저터널을 지나게 되서 흥분 되었다. 영어를 사용하는 영국에 도착해서 좋았다.

' 신사의 나라, 영국' ' 대영제국' ' 해가 지지않는나라' 이 모든게 영국의 수식어, 그만큼 기대되는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