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캠프

일본 사가 국제 열기구 대회)11월2일

by 탐험연맹 posted Nov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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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화


사가 5일 여행째 오늘은 날씨가 비가 와서 오전 비행이 취소되었다 새벽4시에는 일어나서 나갈준비하고 나가야하는데 오늘은 7시까지 계속 잤다 오랜만이 늦잠도 아닌 늦잠을 잤더니 오늘 하루종일 피곤하지 않았다.


아침밥 먹기전에 여태 입은 옷들을 모아서 세탁기에 돌리고 아침밥을 사러 조금 걸어 나가서 LAWSON편의점으로 가서 초밥과 샌드위치, 주먹밥, 체리맛환타, 치킨조각을 사서 숙소로 가져가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과 같이 아침밥을 먹고 세탁물을 넌 다음 조금의 시간이 남아서 송경호대장님과 신유형과 같이 게임을 하고 오후 비행을 하러갔다. 오늘은 종민이가 브리핑을 하러 갔다. 처음에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비가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비행이 취소되었다. 계속 비행이 취소되어서 한편으로는 쉴 수 있어서 좋았지만 비행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브리핑 장소를 떠나 youme??라는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1시간 동안 했다. 안내표지가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송경호대장님을 따라가서 ABC마트에 가서 슬리퍼나 살려고 했는데 가는도중에 UNIQLO가 있어서 들어가서 옷좀 보다가 이쁜 옷들도 있고 바지가 있긴 한데 좀 더 필요한더 같아서 바지 2개와 전부터 사고싶던 후리스를 싸게 팔아서 샀다. 바지를 사이즈를 잘 몰라서 기모바지는 91사이즈를 가져가고 슬랙스 비슷한 바지는 혹시 몰라서 100사이즈를 들고가서 피팅룸에서 입어 보았는데 91사이즈는 허리가 딱 맞지도 않고 헐렁하지도 않아서 좋았는데 밑에 바지통이 너무 넓어서 줄여 입자 생각하고 고르고 100사이즈 바지는 허리도 너무 넓고 통도 너무 넓어서 다시 그 바지 있는데로 가서 91사이즈로 바꿔 다시 입으러 갔다. 역시 줄이면 될것같아 샀다. 총합쳐서 8900엔이 나왔는데 세금이 8%가 붙어서 9600엔이 나와서 싸게 산거인지 비싸게 산거인지 잘 모르겠지만 원하는 옷을 사서 기분은 좋았다. 유니클로에서 옷을 사고 송대장님과 ABC마트를 찾아가서 신발을 봤지만 나는 슬리퍼를 팔지 않아서 나왔고 대장님은 원하는 신발이 없으신지 그냥 나와서 다른 매장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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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을 사러 돌아 다니는 도중 한 가게가 눈에 띄여 들어가서 귀여운 열쇠고리 인형을 2개 구입을 했다. 시간이 1시간이 다 되어가서 5시까지 모이기로한 장소에서 다들 모여서 대회장으로 가서 나이트글로우를 하러갔다. 40분동안 불만 쏘면 무슨 재미가 있나 생각했는데 막상 바스켓을 조립하고 박자에 맞춰 불을 쐈더니 재밌고 숙소 아주머니 아들과 부인이 아기를 대리고 와서 구경을 해서 아기들을 직접 바스켓 안에 넣고 불을 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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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무척 좋아했다 그중에 유토라는 아기는 내가 그전부터 계속 놀아 주어서 친해져서 계속 불을 쏘게 했더니 엄청 좋아했다. 나이트글로우가 끝날 무렵 불꽃놀이를 해서 아이를 더 좋아했다. 나이트글로우가 끝나고 한국팀끼리 joyfull이라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가서 저녁을 먹고 단체 사진을 찍은뒤 숙소로 와서 씻고 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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