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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 적도와 가까운 스페인은 여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식사 후 오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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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유명해진 명소인 사그라다 파밀리아(Catedral de la Sagrada Familia), 성가족 성당에 갔습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지도,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었지만 후원자 구엘(Guel)을 만나 자신의 건축 철학인 자연주의를 바탕삼아 처음으로 곡선을 건축에 도입시킨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Antonio Gaudi)의 생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마지막 순간에도 작품을 생각하다 전차에 치여 죽었을 만큼 뜨거운 그의 열정이 성당에서 뿜어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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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모두 맛있게 먹은 뒤 구엘(Guel)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공원 역시 가우디의 작품으로 구엘에게 후원을 받아 만들어진 것입니다. 원래 목적은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분양은 실패했지만, 아름다운 타일 장식 덕에 지금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분수 맞은편에 위치한 번화한 거리인 람브라(La Rambla)에서 자유시간을 갖은 후 자율식사를 했습니다. 해가 질 때 즈음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늘어난 일지와 그 안에 풍성해진 이야기들을 보며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을 되돌아 봅니다.

 

 

 

김동은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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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성당까지 지하철로 8정거장을 타고 갔다. 사그라다 파밀이라 성당에 도착했는데 성당이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이다. 그 시대에 그런 디자인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가우디가 만든 성당에서 사진을 찍고 자유관람으러 쭉 둘러보았는데 가우디가 살아있을 때 만들어진 성당 부분이 더 멋있었다. 가우디는 76세에 성당을 어떻게 지을까 생각하다가 전차에 치여 죽었가고하는데 시신이 성당에 있다고 한다. 성당을 다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이동했는데 뷔페에서 완전 좋았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까사 밀라도 구경갔는데, 여기는 또 공사중이었다. 흙흙. 그리고 까사바뜨요도 보았는데 파도를 보고 만든 것이라고 하셨다. 그 건물은 츄팝츄스가 샀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고 싶다. 구엘공원에 갔는데 진짜 완전 더웠다. 구엘공원에 있는 의자에 앉고 싶었는데 5시가 넘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아쉬웠다. 그리고 쇼핑거리로 쇼핑을 하러 갔는데 아디다스에 예쁜 것이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힘들었다. 쇼핑을 다 둘러보고 자율식사를 했는데 파스타를 먹고 승아는 햄버거를 시켰는데 늦게 나와서 주문이 안된 줄 알고 걱정했다. 저녀고 먹고 기다리고 있는 도중 승은이 언니가 스냅백을 10유로를 주고 샀는데, 나도 사고 싶었다. 다 모여서 마트를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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