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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 파리의 지하철에는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오늘 우리와 함께 파리로 작은 여행을 떠날 엄상섭 선생님 만났습니다. 우리는 짧게 루브르 박물관이 만들어진 배경과 함께 미

술 양식의 변천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물관 탐방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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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나와 선생님과 함께 이동하며 뛸르리 공원의 만들어진 배경과 그 뒤로 이어진 길에 놓여있는 작은 개선문, 개선문, 신 개선문에 관련된 파리 역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뒤 세느강을 따라 걸으며 파리 시내를 느껴보았습니다. 파리 시내의 조경 사업 등 각 건물과 장소에 숨겨져 있는 역사 이야기와 함께 우리의 여행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퐁네프(Pont neuf)다리를 지나 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에 도착해서 성당이 지어진 고딕양식과 스테인드 글라스, 성당 앞 문에 새겨진 조각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셰익스피어 서점, 마리 앙트와네트가 처형당했던 헌법 재판소와 이탈리아에서 넘어온 부족 파리지가 도시를 처음 만들어졌던 장소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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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학 평준화로 인해 파리 1대학으로 이름이 바뀐 구 소르본 대학(Sorbonne)까지 걸어갔습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들을 생각해봅니다. 역사, 꿈, 목표, 공부, 만남, 옆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 마치 책 한권을 읽은 듯이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용기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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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식사 시간에는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 식당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오늘하루 함께 해주셨던 선생님과 작별인사를 한 후 우리가 가장 기대했던 파리의 명소인 에펠탑(Tour Eifel)을 보러갔습니다. 놀이기구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 펼쳐진 파리 시내 전경을 마음속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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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온 후에 샤오이 궁(Palaia de Chailot)을 지나 개선문, 샹젤리제(Avenue des Champselysees)를 마지막으로 들렀습니다. 에펠탑에서부터 펼쳐진 파리의 야경은 낮과는 또다른 로맨틱하며 어쩐지 쓸쓸함이 묻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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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탐사한 오늘, 어떤날보다 기억되는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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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지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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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루브르 박물관을 갔다. 루브르박물관에 갔더니 유명한 건축이 있었다. TV나 책 교과서에서만 보건 삼각뿔 모양인 유리 건축물을 봤다. 바로 유리피라미드!! 정말 내가 이런데를 올 줄 몰랐는데 완전 정말 매우 기쁘다. 유리로 된 피라미드에 640장이 유리로 들어간다. 루브르 박물관을 가기전에 유학생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이랑 루브르 박물관에 들어가서 설명을 해주셨다. EGRBRGRBR. 이건 미술사 계보를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귀에 쏙쏙 들어왔다. 루브르박물관에 가니 모나리자 등 많은 유명한 작품들이 있었다. 루브르는 한 작품을 15초봐도 1달 넘게 걸린다. 모나리자를 볼 때 완전 감격스러웠다. 유명한 그림을 실제로 보다니 정말 이뻤서 신비롭기까지 했다. 루브르를 돌고 난 다음 다리 나와서 선생님을 만나서 뛸르리 정원에서 잠깐 설명을 해주셨다. 그 선생님이 계속 하시는 말씀이 일기일회, 한 번 만난 사람은 단 한번의 기회 밖에 없다고. 정말 이 말이 와닿았다. 왜 이 정원이 생겼는지도 알려주셨다. 다음에는 작은 개선문도 왜 생겼는지도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일본식 식당에 가서 라면을 먹었다 퐁네프를 건너면서 선생님이 이 다리가 왜 유명한지도 설명해주셨고 헨리 동상도 보았다. 헨리동상이 머리가 안 잘린 이유가 모근 시인들이 존경해서 머리가 안 잘렸다. 거의 모든 왕의 동상들은 다 잘렸는데 그 헨리동상만 안 잘렸다. 그 다음 성당을 갔는데 완전 웅장했다. 특히 문이 특이해서 잊을 수 없었다. 보통문이다. 또 문위에 조각들이 있는데 그 또한 설명을 해주셨다. 그리고 선생님이 들어갈 사람과 안 들어갈 사람을 나누어서 들어가는 사람 10명 안들어가는 사람 10명이러서 10명른 들어가서 성당 구경을 했다. 성당 안에서 정말 조용했다. 아무 소리도 못하고 구경만 하다가 나왔다. 성당에서 나와서 뒤에 있는 공원에서 선생님이 그림을 그려주셨다. 성당이 위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이라고 한다. 다음은 선생님이 다니셨던 소르본 대학에 갔는데 일요일이라서 문이 닫혀있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학교에서 내려와서 선생님이 45분 자유시간을 주셨다. 선주가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피자랑 파스타를 시켰는데 주문이 주문이 5분 남겨두고 나왔다. 그래서 허겁지겁 먹고 달렸다. 다음에는 지하철을 타고 에펠탑에 갔다. 정말 컸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보니 더욱 이뻤다. 망원경으로 개선문을 보았는데 위에 사람이 보였는데 대장님은 안 믿으셨다. 내려와서 다른 곳으로 가서 에펠탑의 야경도 보고 길거리 공연도 보았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 사람들이 코리아 이럴때 막 소리를 질렀다. 다음에는 개선문을 보려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가서 개선문을 보았는데 정말 이뻤다. 아니 아름다웠다. 다 보고난 다음 샹젤리제 거리를 걷고 지하철을 13정거장 간 다른 정거장을 더 가서 숙소에 도착했다. 너무 힘들었다.


김동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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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좀 말썽인 날이었다. 아침에 시간을 잘못봐서 1시간이나 늦을뻔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하였는데, 정말 멋진 엄상섭 선생님께서 Hey! 라 하시며 오셨다. 그리고 박물관안에서 우리에게 시간대를 설명하시고, 일기일회를 설명하셨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한번의 기회, 한번의 만남. 왠지 모르게 선생님과의 만남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의 아이러니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예를 들어서 나폴레옹은 자신이 처음 통과하려고 만든 개선문을 나치의 히틀러가 처음 통과한것과 같은 이치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보았는데 난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다른 그림들이 더 확 와닿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그 풍채는 경건함 그 자체였다. 고딕양식의 절정, 노트르담 대성당은 하늘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이라고 한다. 
선생님께서 수도승 모형 조각과 노트르담 곱추 조각을 설명해주셨을 땐 너무 신기했다. 아참 노트르담 대성당안에 켜고 온 나의 초가 꺼지지 않고 계속 불탔으면 좋겠다. 에펠탑은 용두사미였다. 처음에 보았을때 는 에이 저게 뭐야 하였으나 밑에 들어서자 정말 아름다웠다. 위에 올라가보니 파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데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에펠탑에서 내려와 개선문으로 걷는 동안 보고 느꼈던 샹제리제 거리눈 정말 美 그 자체였다. 정말 빛이 가득하고 웃음소리가 가득한데 지금까지 갔던 유럽보다 훨씬 활기차보였다. 독일은 원리원칙성이 강하다면 프랑스는 조금 더 젊어보였다. 런던이 너무 기대된다. Love&Bye France, Hi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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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윤 2014.07.30 11:33
    재윤~ 어때 프랑스는? 살아 숨쉬는 하루하루가 감사하듯이 재윤이도 조금만 경직을 풀고 자연스럽게 즐기는 모습의 사진을 찍어보는 게 어떨까? 미소 짓는 재윤의 사진이 보고 싶으다! 남은 여행도 행복하게~~~^______^
  • 현지맘 2014.07.30 21:48
    엄마딸! 잘 지내는 것 같아 맘이 놓인다
    예쁜거 좋아하는딸! 예쁜거 눈에 많이 담아와
  • 지호바보엄마 2014.07.30 23:06
    지호~
    숫자1을보는듯한느낌은뭘까^^
    우주스타2번3번자세도필요한데...
    추억속에남기에는부족해보여~
    지호가가고싶어했던영국~
    짜릿하게즐겨봐~
  • 현지동생 2014.07.31 21:07
    언니!!!거기서 잘 지내는 거지???
    음.....언니가 없으니까 좀 많이 완전 허전해ㅠㅠ
    몸 조심해서 왕!!!!
  • 동윤 아버지 2014.08.03 22:42
    동윤아,
    에펠탑과 샹제리제에서 본 파리의 모습들이 네 마음 속에 진~하게 새겨졌을 것 같다.
    지금 이 순간과 지금 내 옆에 있는 이들에게 감사하면서 남은 일정들을 즐기길 바란다~~
    노트르담 대성당에 초를 키면서 어떤 기도를 했을지도 궁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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