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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택영
내가 이 캠프, 아니 내가 지금까지 자연을 보고 눈믈을 흘린 적이 없는데 미켈란젤로의 언덕에선 처음으로 한방울 흘렸다. 내가 유럽을 다 다녔지만 그렇게 멋진 풍경은 또 처음이고 이런 경험을 시켜주신 엄마 아빠께 감사드리고 많은 캠프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정이 든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많은 성과를 낸 것도 처음이고... 이번 캠프로 얻으 게 매우 많은 것 같다. 이제 곧 헤어진다. 대장님들 단체생활과 리더쉽을 일꺠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주
이번 여행은 뜻 깊은 추억으로 다시 가질 수 없는 단 한 번의 여행이 될 것이다.
유럽에서 많은 것을 얻고 배우고 경험하고 왔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그 나라사람들의 여유로움이다. 다들 각자의 직업이 있으면서 공원에 나와 벤치에 앉아있고 아침마다 조깅을 하고 그러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
그걸 보고 나도 나중에 커서 나쁜 생활 대신 여유롭게 생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박현우
이제 41차 유럽 9개국 문화체험탐사가 끝났다. 이제 한국에 간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동안 친구들을 만나서 재미있었다. 그래서 다음에 또 올 수 있다면 깊게 생각하고 고려해서 다음에 또 오고싶다. 처음에 파리에 갔을 때 약간 시차적응 때문에 비몽사몽해서 제대로 못 봤는데 점점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시차적응도 되어서 잘 놀 수 있었다. 그래서 구경 다니면서도 신나게 다닐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원제
이번 탐사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 이탈리아 베네치아 그 이유는 우리들이 서로 길을 묻고 우리들끼리만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는 너무 마음이 든다. 서로 의견이 안 맞으면 다투는게 아니라 둘 다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정망 방학 중3 예습보다 많은 것을 배워간다. 항상 공부라는 일상에 갇혀 있었는데 마치 탈출을 한 것 같은 느낌? 조금더 이해하고 생각하는 폭도 넓어져서 좋은 것 같다.
우자영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새로운 해상버스도 타보고 그곳에서 길 찾기 하면서 대대원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진짜 기억에 남았던 피렌체는 나중에 남자친구와 꼭 와보고 싶은 도시 중에 하나이다. 피사에서 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고 로마에서 콜로세움 안에 들어가 봐서 정말 잘 한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날 저녁 아주 맛있었고 사진을 보면서 웃을 때 기분이 좋았다.
김현수
33명의 형, 누나, 동생들, 대장님과 함께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의 나라에 대한 설명들과 우리들이 본 것이 내 지식과 추억에 도움이 되었다.
친한 친구들과 동생들이 나랑 함께 해주는 것에 고맙고, 내가 화를 내고 성질을 부려도 다 받아주는 것에 고마울 뿐이다. 내 기억에 남는 여행들이 나의 기억에 새록새록 남을 것이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유럽탐사나, 배낭여행이나, 국토대장정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다.
최주연
19박 20일 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니 그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추억이 쌓였다. 이제 이렇게 33명이 다 같이 모이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서로서로 연락도 자주하고 가끔씩 다른 지방에 갈 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이제 거의 전화번호도 받았는데 아직까지도 비행기만 타고 가면 이제 이별이라는 사실이 실감이 안 난다.
언젠가는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함새람
네덜란드는 물과 싸워 이긴 사람들이 만든 나라여서 잔세스칸스가 매우 기억에 남았다. 또 기억에 남는 것은 고흐박물관이었는데, 내가 책에서만 보던 그림들을 진품으로 본다는 게 매우 좋았다. 영화에 나오는 미라벨 정원을 간다는 내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가 된 느낌이었다.
슬로베니아에서는 알프스의 눈동자, 블레드 호수가 아직 생생하다.
조용호
오스트리아 빈. 그곳에는 자연사와 미술사 박물관이 있다.
자연사 박물관은 희귀한 것이나 죽거나 멸종된 것을 박재해둔 동물들이 있었던 곳이고 거기는 몇 분 마다 공룡이 있는데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것이 있고
박재된 동물이 희생되었던 것을 보니 불쌍했다.
다음에 유럽에 여행을 온다면 어렸을 때의 기억을 되돌리면서
멋진 풍경을 구경 해 보고 싶다.
김영빈
나는 그걸 이겨내고 그래도 열심히 했다. 따른 것은 그래도 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그냥 다 친하고 재미있다. 특히 택연이 형이 재미있다. 태연이형이 나의 대해서 할 때가 제일 웃겼다. 그리고 나머지 형들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이탈리아를 마지막에 갔다 오는데 엄마가 보고 싶었다.
그리고 형들이랑 좀더 재미있게 놓았다.
김정은
이번 겨울방학은 맨날 자고 놓고 먹기만하는 일반적인 겨울방학보다 더 보람찼고 재미있었다. 여기에 잘 온 것 같고 또 유럽에 와서 집과 모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유럽 와서 재밌는 구경도 하고 단체생활도 잘 알게 되서 정말 유익한 시간 같다. 너무 재미있고 보람차고 유익하고 좋은 경험을 한 이번 겨울방학이 너무 뿌듯해서 좋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다시 오고싶다.
[41차 유럽 9개국] 2연대 대원 소감문
[유럽9개국] 19박 20일의 마무리 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