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3년 탐험소식 제주 올레길 탐사 첫째 날 ^___^
김포공항에서 처음만난 12명의 올레 대원들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날아왔습니다.
공항에 나서자마자 느끼는 시원한 바람과 야자나무들은 이국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에 대원들은 제주도에 대해 간단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도의 정식 명칭은 ‘제주특별자치도’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 섬의 특징으로 이동하는 곳곳에 보이는 풍력발전기! 또한 제주도에 있는 오름의 개수는 386개라는 평소에 알지 못했던 제주도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날이 어두워질 때쯤 우리가 머물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 배낭을 정리하고, 앞으로 우리가 사용할 일지와 명찰 그리고 단체복을 나눠받은 뒤 맛있는 저녁을 기다리며 서로 알아가는 게임도 하였습니다.
샤워도 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순두부찌개! 배에서 꼬르륵하던 소리가 순식간에 없어졌습니다.
각 대대장이 팔씨름, 눈게임, 묵지빠로 3판2선승제로 설거지 배틀을 하여 진 대대가 뒷마무리 까지 하였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올레길을 걷습니다.
올레 대원들과 짧지만 길 8박 9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철새따라] 2013.01.06 태극기 휘날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