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9개국

[38차유럽] 3대대 소감문

by 탐험연맹 posted Jan 31,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연대 김소연.jpg  

김소연

   1920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나는 그 1920일의 유럽여행을 기대를 품고 시작했다. 사실 19일 아니 18일 동안 9개국을 탐사한다는 것은 좀 힘든 일이다. 물론 유럽은 대중교통을 통해 다른 나라에 갈 수 있지만 18일 동안 유럽의 수많은 유적지, 관광지들을 조금이라도 보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18일 동안 9개국을 알차게 탐사했다. 처음 이탈리아 로마에서 3일 동안 묵으면서 콜로세움, 바티칸 등을 탐사하기 시작했다. 정말 유럽은 우리나라와 식습관부터 달랐다. 우리나라의 양식점에 가면 사람들은 보통 본식으로 스파게티를 먹는다. 하지만 유럽은 스파게티 빵이 전식으로 나왔다. 또한 유럽의 아침식사는 대부분 거기서 기시, 틀이 같았다. 시리얼, 요거트, , , 치즈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 아침식사는 거의 없었다. 그리고 날씨도 유럽이 훨씬 온화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점은 길에서 경적소리가 전혀 울린 적이 없었다. 문화재나 박물관 예절 또한 달랐다. 유럽의 문화재는 보존이 상당히 잘 되어 있었고, 박물과 미술관 같은 경우는 거의 어린이 청소년은 입장료가 무료였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바른 성장을 위해 투자를 아낌없이 하는 유럽의 제도는 정말 훌륭하고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점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대장님 말씀처럼 이 18일은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이로 보면 짧은 순간이지만 내 유년시절의 가장 큰 추억이 될 것 같고 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 탐사를 계획 하시고 대원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기는 대장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치눅들 언니 오빠들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

 

  2연대 김채은.jpg

김채은 : 20일간의 유럽 탐사

오늘이 이제 유럽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한국으로 돌아간다니 가족을 만날 수 있어 기쁘고 한 편으로는 내가 항상 가고 싶어 했던 유럽을 떠난다 하니 너무나 아쉬웠다. 20일간 유럽 탐사동안 나는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탐사 일정 등 유럽 탐사에 대한 것은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대장님께서 버스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도 쉬지 않고 모두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하였다. 처음에 이 캠프를 가기 전에는 20일동안 9개국을 탐사한다하니 별로 배우지도 못할 것 같고 매우 정신이 없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막상 탐사를 하니 시간이 촉박하지도 않았고 20일을 정말 알차게 보낸 것 같다 .청소년 시절에 외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고 잊지 못할 추억거리이다. 유럽으로 간다는 것도 어려운데 유럽의 9개국을 탐사할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다. 유럽에서 한국과 다를 문화들을 접해보니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배워야 될 점이야 라고 생각되던 부분도 있었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독일 스위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이 9개국 나라 모두 잊지 못할 나라 다시 오고 싶을 나라가 될 것 같다. 5명의 대장님들과 46명의 대원들을 만나 유럽문화를 같이 탐사해 정말 즐거웠고 유럽에서 알아서 더 뜻 깊은 사람들이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유럽탐사가 많이 생각날 거고 그리울 거다. 기회가 된다면 이 탐사를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난 이번 탐사에 100%만족이다. Good Bye Europe!

 

2연대 송주현.jpg  

송주현 : 이 여행에 대해

이곳 유럽에 오기 전에는 걱정들이 많았다. 친구들은 사귈 수 있을까? 유럽의 생활은 어떨까>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들이 많았지만 어려울 때는 항상 언니, 오빠, 친구들이 도와주었고, 대장님들께서 걱정해 주셔서 별 어려움이 없었다. 대장님들께서는 우리가 가는 곳을 퀴즈를 통해 알려주셔서 재미있었다. 1920일 동안 어떻게 지낼까?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정말 물 흐르듯이 빨리 지나갔다. 여행을 통하여 세계 여러 가지를 보고 우리가 몰랐던 것들 새로운 경험을 하고 너무나 신기했다. 나한테는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당연히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대원들이 마음이 잘 맞지 않아 싸울 때도 있었고 대장님들께 기합을 받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것이 협동심을 기를 때 도운이 되는 것 같다. 각 나라의 문화재와 역사인물들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정말 대단하였다. 어떻게 이 시대 때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유럽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

 

 

2연대 이동준.jpg  

 이동준  : 1920일 동안 체험한 유럽 표류기

처음 유럽 여행을 떠날 때 설렜던 기분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유럽에 가볼래 라는 말을 순간 듣자마자 여행에 대한 온갖 생각이 떠올랐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단체 생활을 했는데 여러 명이 서로 같이 움직이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이 서로 달라서 어려웠던 것 같다. 이 여행을 하명서 나라와 나라간의 문화와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 나에게는 약간 생소하게 느껴졌다.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를 봤는데 내가 본 것 들이 나에게는 좋은 기억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 내가 이 여행을 하면서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경험과 문화, 의사소통을 유럽에서 느끼니까 색다를 매력이었다.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생각이 많아지면서 거기에서 할 의사소통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고, 여행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여행에서 남길만한 추억을 만들지 않는 것이 문제일 것 같다. 나는 사실 이 여행을 할 때 유럽 전체를 다 돌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이 여행이 남들과 나에게 아주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 이 여행을 보내면서 내가 봤던 것들과 느낀 것들을 나중에도 생각하면 다시 이 여행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 것 같다. 나는 여행을 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 약간 힘들 것 같지만 여행을 그렇게 하면서 겪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은 정말로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겪어야 된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행이 정말로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2연대 이창희.jpg   

이창희 : 19일간의 밤

유럽에서의 19일째의 밤이 지나가고 이제 비행기를 타고 유럽을 떠난다. 첫 번째 날 아무것도 모른 채 지나가고 또 어떻게 될지 유럽여행을 할 때는 재밌을지 여기서 사귄 친구들은 좋은 친구들일지 생각하면서 배행기를 타고 또 이런 일 저런 일도 많았고 첫날밤을 보낸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간다는 것이 친구들이랑 헤어져서 아쉽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이제 집에 가는 것이 좋기도 하다. 아침에 깨워 주는 사람이 없어서 810분까지 모이는 건데 87분에 일어나 본적도 있고 또 로마의 숙소에서 시차적응이 안 되서 기상시간은 8시 인데 5시에 일어나 카드게임도 하고 또 대대별 연대별 미션을 할 때 외국인들과 말도 해보고 또 버스에서 규동 대장님께 그 나라의 인사말, 예절도 많이 배웠다. 로마에서는 친절한 외국인들 덕분에 기분이 좋아질 때고 있었고 행패부리는 외국인들도 많이 봐서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있었다. 피사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피사의 사탑을 봐서 정마 신기했고 피렌체에서는 르네상스 당시의 사람들의 예술 감각과 그 이전시대 사람들의 신앙심이 정말로 놀라웠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는 물 오염이 정말 심각해 보여서 실망을 금치 못했고 짤츠부르크의 호엔짤츠부르크 성의 웅장함에 다시 한 번 놀랐고, 빈의 벨베데르 왕궁의 예술품들이 정말 멋졌고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성은 성의 위치가 정말 아슬아슬했고 스위스에서는 스와치와 맥가이버 칼등이 정말로 유명했고 마지막으로 파리는 정말 혼잡하고 더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 여기서 겪었던 일들이 너무 빨리지나갔지만 모두 기억아 다 남아있고 여기서 만든 모든 추억들과 모든 친구들 그리고 내 경험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2연대 최규빈.jpg  

 최규빈 : 유럽

그냥 재밌었고 마지막 파리에서 에펠탑을 봤을 때 모형보고 참 작을 것 같다고 느꼈는데 이상하게 참 많이도 컸다. 그리고 로마에서 그냥 그 뭐 아무튼 투기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 이름은 까먹었고 바닷물을 끌어오는 것인데 바닷물을 차단하고 또 연결하고 다시 물을 빼고 분명히 그 시대의 기술력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해 보이는데 그것을 했다는 게 제일 신기했다. 그리고 기합을 좀 받았는데 별로 힘들지도 않았다. 그리고 대장님의 분위기가 평소에 폐쇄적이지만 호의를 거절하지 않고 좀 웃으시는 것을 봐서 그냥 악하지는 않은 사람이라 느꼈고 별로 적의도 안 만들었다. 솔직히 대장님이 좋다. 그리고 뭐 다른 것은 재밌기만 했었고 좋았기에 불만은 없다.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저녁을 내 양껏 못 먹었다는 것에 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