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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차유럽] 예술을 사랑하는 도시, 빈(25일일지)

by 탐험연맹 posted Jul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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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 잔 탓에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다른 날 보다는 일정도 빡빡하고 뜨거운 햇빛도 내리 쬐는 날이었는데도 아이들은 대장단 말을 잘 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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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번째 일정은 자연사 박물관 탐방입니다. 빈의 자연사 박물관은 세계 10대 박물관으로 선정되어 되게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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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자신과 닮은 동물들을 따라 그리기라는 재미난 놀이도 했는데요, 원숭이, 고릴라, 강아지, , 심지어 악어와 문어도 나왔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날이 갈수록 늘어갑니다.

 

그리고 맞은 편에 있는 미술사 박물관에서는 바벨탑야채얼굴작품을 찾아서 인증하기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잘 관람하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아이들의 일지를 한번 살펴보세요. 재미난 것들이 많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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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가 들른 곳은 슈테판 성당입니다. 회색빛 첨탑으로 이루어져 고독한 느낌도 나지만, 그만큼 웅장하고 경건한 느낌을 들게 하는 성당이었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성당안의 성가대의 노래를 경청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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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으로는 맛있는 케밥을 먹고, 시립공원에 들린 다음, 버스를 타고 벨베데르 왕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벨베데르 왕궁에는 클림트의 유명한 작품인 키스가 있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미술책에서만 보던 그림을 눈 앞에서 본다는 사실도 신기하고, 그 미술작품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림 안에 사용된 금색이 진짜 금이라는 사실을 알고, ‘저 그림 금색부분 한점만 떼올까?‘라는 엉뚱한 생각도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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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날씨도 많이 무덥다고 들었는데, 유럽도 이젠 하루하루가 더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의 소식을 읽으시면서 힘내세요! 내일은 슬로베니아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연대 이규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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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빈에서 아침을 먹고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자연사 박물관은 엄청 이뻤다. 그리고 신기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미션으로 자기와 닮은 그림 그리기를 했다.

나는 뭘 그려야될지 몰라서 그냥 오리를 그렸다.

미술사 박물관에도 갔는데 바벨탑과 야채그림을 봤다. 바벨탑은 이뻤고, 야채 그림은 신기했다.

미술관 박물관을 간 다음 점심으로 케밥을 먹었다.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져서 슈퍼에 가서 마실 것과 먹을 것을 샀다.

그리고 엄마한테 공중전화기로 전화를 했다.

한번은 신호가 안가고, 두 번째에서 다섯 번째는 번호를 잘 못눌렀다.

여섯 번째 시도 끝에 연결이 되었는데 엄마는 내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고 했다.

그래서 좀 많이 아쉬웠다.

 

! 점심 먹기전에 슈테판 성당에 갔다.

그 곳은 유럽에 있는 다른 성당이랑 비슷해서 딱히 좋지는 않았따.

그 다음 시립공원에 갔다. 그 곳에서 미션이 있었는데, 2등을 했다.

근데 연습미션이라서 상품은 없었다.

 

그 다음 벨베데르 왕궁에 갔다.

난 그곳에서 클림트의 작품인 키스를 봤다.

실제로 다 금이라고 한다 *.* 그리고 나폴레옹 그림도 봤다.

오늘 하루 일정이 끝나고 나는 지금 캠핑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2연대 김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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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빈 이라는 도시를 탐방한다.

몇몇 사람들이 빈은 아름다운 도시라고 했다.

그래서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다.

 

제일 먼저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자연사 박물관은 세계 10대 박물관 중 하나이다.

박물관에서는 새, 보석, 동물, 곤충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볼거리가 많이 있었다.

 

자연사 박물관을 구경한 뒤 바로 앞에 있는 미술사 박물관에 갔다.

미술사 박물관에는 미술 책에서 본 야채로 된 얼굴이랑 바벨탑이 있었다.

책에서 본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 다음에는 슈테판 성당에 갔다.

슈테판 성당은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을 한 곳이다.

슈테판 성당은 생각한 것 보다 크고 넓었다.

슈테판 성당을 구경하고 시립 공원으로 갔다.

시립공원에서 요한 스트라우스 동상을 찾는 미션이 있었다.

공원에는 여라가지 동상들이 많이 있어서 찾기 힘들었다.

동상 찾는 미션을 끝내고 벨베데르 왕궁에 갔다.

 

벨베데르 왕궁에서 키스라는 유명한 작품을 보았다.

진짜 금으로 만든거라서 신기하고 멋있었다.

내일 일정은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된다.

 


< 3연대 김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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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연사 박물관을 갔는데 이 곳에서는 자연에 있는 거의 모든 생물 동물들이 전시된 곳이다.

이 박물관은 세계 10대 박물관 안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직접 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이 전시되어 있고, 구조도 멋있게 되어 있어서 더욱 더 신기하고 웅장했었다.

 

여기서 나를 닮은 동물도 그렸는데, 이 그림을 그릴려고 박물관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우리는 슈테판 성당에도 가봤다.

그 곳은 빈의 자랑이자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 양식으로 하늘을 찌르는 멋있음을 느꼈다.

이 사원 안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되어있는데 직접 보니 약간 어렵고 나의 시선으로는 이것이 왜 이렇게 유명한 양식인지는 잘 알지 못했다

 

우리는 점심으로 케밥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은 많은데 한국과는 다른 맛이라 조금 실망했었다

점심을 먹고 시립 공원에 갔는데 이곳은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원이라고 한다.

이 곳서는 바이올린의 왕이라고 불리는 슈트라우스 동상도 보았다.

동상을 직접 보니 전체적으로 편안한 기분과 왜 2년동안 오스트리아가 살고 싶은 나라 1위인지 알 수 있었다.

 

벨베데르 왕궁도 갔는데 왕궁이라 그런지 크기부터도 엄청 웅장하였다.

뒤쪽에서는 잔디가 깔려있는데 가운데 분수대의 소리가 좋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는 직접 듣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 4연대 오명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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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의 두 번째날 자연사박물관에 갔다.

우리는 자기와 닮은 동물그리기 미션을 하기 위해 박물관에서 열심히 찾으러 다녔다.

나는 나와 닮은 동물이 호랑이라고 생각하여 호랑이를 그렸다.

그런데 내가 가장 좋았던 건 보석이 있는 관이 제일 좋았고 자연사 박물관 앞에 있는 미술사 박물관에 갔다.

 

미술사 박물관에서는 야채인간, sumnel을 보고 그다음 바벨탑을 보았다.

바벨탑은 신기하였다.

왜냐하면 밑에는 성이고 위에는 사람들이 사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야채인간을 그려서 일지를 쓰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결국 쓰게 되었다.

 

다음에는 슈테판성당에 갔다.

슈테판성당은 모차르트가 결혼식과 장례식을 치뤘던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슈테판성당을 갔다.

그런데 그렇게 기대한 만큼 멋있지 않았다.

스테인글라스도 별로 이쁘지 않았다.

그 다음 우리는 시립공원에 갔다.

시립공원에 요한 슈트라우스 동상과 사진을 찍는 미션을 하고 그 다음 마지막으로 벨베데르 왕궁에 갔다.

벨베데르 왕궁에서 키스라는 작품을 보고 0층으로 내려가 하리보를 먹었다.

아빠,엄마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