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3년 탐험소식  
오명준 아빠2013.07.15 12:19
명준아 잘도착했다는 내용을 방금 보았다.
친구들 없이도 혼자서 흔쾌하게 유럽 탐사를 가겠다고 했을때 놀라기도 했지만
대견스럽기도 했다,같이 가려고 했던 친구들이 중도에 포기했을때도 흔들림없이
간다고 했지만.. 공항에서 긴장된 모습이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아빠 엄마가 생각하고 염려 하는것보다 많이 용감한 모습에 응원할께..
처음에는 많이 힘들꺼야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즐겁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진다
이순간 대한민국을 잊고 유럽 여러나라에 역사와 정취를 보면서 즐겨라.
힘들어도 몰입하면 에너지가 생긴다. 재미있게 즐겨라
친구들,선배들하고 잘지내고 단체생활이니 만큼 대장님들 말씀을 잘따라서
안전한 일정이 되었음 좋겠다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