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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2013.07.15 11:50

사랑하는 딸 세은아!
잘 도착했구나. 집 떠나는걸 별로 즐거워하지 않던 세은이가 스스로 이번 캠프에 가겠다고
결정했을때 깜짝 놀랐지만 유럽을 꼭 가고 싶다고 했던 너의 꿈이 이루어지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누리는 가운데 더 성장해서 올거란 생각에 많이 감사했단다. 너무 기특하고 뿌듯했어~ 밝고 잘 웃는 긍적인 너의 성격으로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경험들을 잘 받아드리고 또 잘 누리고 오길 바란다
너 보내고 실컷 자야지 했는데 밤새 자다 깨다 하며 세은이 생각만 했네 ㅎㅎ
지금쯤 새로운 곳에서의 일정이 시작 됐겠구나
거기 선생님들 말씀도 잘 따르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재밌게 잘 보내는 화목하고 따뜻한 여행이되길 기도할께. 무한 사랑한다 내강아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