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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주2013.07.15 11:04
민주야! 출발 하기전 걱정을 태산같이 하더만 지금은 괜쟎은 거지???
늘 옆에서 재잘재잘거리고 장난치기 좋아하던 너가 옆에 없으니 뭔가 허전하고 재미도
없고 큰소리로 웃을 일도 없다. 우리집이 상상이 되지~
하지만 돌아와서 우리 민주가 들려줄 많은 얘기들이 두배의 기쁨을 줄 거라 기대하고
여행하는 하루하루가 알차고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우리 가족 여기서 매일 우리 민주 응원하는 거 잊지 말고.
또 글 남길께 !
우리 민주 엄청 사랑한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