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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차 유럽] 20130728 붉은 지붕들의 도시, 피렌체

by 탐험연맹 posted Jul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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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지대장 차슬기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피렌체를 탐방하는 날입니다. 이탈리아로 넘어와서 갑자기 무더워지는 날씨 탓에 아이들은 조금 힘들어했지만, 시원한 버스 안에서 열기를 식히며 다 훌훌 털어버렸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한 우리는 피렌체에 가기 전, 버스안에서 대장님들의 피렌체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피렌체에 곧 도착한 우리는, 바로 베키오 다리로 갔습니다. 사랑의 자물쇠 다리가 처음으로 생긴 다리가 베키오 다리라는 설명에 아이들은 더 열심히 다리를 향해서 달려갔습니다. 아이들은 자물쇠가 많을 줄 알았는데, 정부에서 다 뜯어버려서 조금 아쉬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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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다음에 저희는 피혁시장에서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진 뒤, 두우모 성당으로 걸어 갔습니다. 피렌체의 강렬한 햇빛탓이 걸어가는 길마다 그늘을 찾아가는 모습에 이젠 유럽탐방 요령도 다 터득한 것 같습니다. ^^

 

이탈리아는 성당출입에 복장규제가 다른 나라보다 까다로워서 5부 반바지를 입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더워하는 아이들에겐 두우모 성당은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나오는 시원한 바람에 아이들은 더 성당 관람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보고 나와, 르네상스가 시작된 시뇨리아 광장을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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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탐방 장소인 곳인 미켈란 젤로 언덕! 이 곳은 영화 장소로, 또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더 유명한 장소였습니다. 피렌체의 모든 지붕은 다 빨간색인데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언덕으로 올라가 피렌체 도시를 내려다봤는데, 어떻게 모든 지붕들이 다 빨간색일 수 있는지.. 아이들이 굉장히 신기해하면서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이탈리아에 와서 무더위에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총대장님께서 선물을 주셨습니다. 원래 캠핑을 하는 날인데, 방갈로에서 전체 인원이 다 잘 수 있도록 해주신거죠.^^ 특히나 피렌체 방갈로는 시설이 너무 좋아 내부에 샤워실, 에어컨, 냉장고 등 모든 것이 다 구비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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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곳에서 밥도 맛있게 먹고, 수영장 가서 놀 아이들은 준비해온 수영복과 수모를 쓰고 물에서 뛰어놀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같이 빔 프로젝트로 714일부터의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지난 보름간을 추억들을 다시 되새기며 하하호호 재밌어하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들 모두 다 다가 올 헤어짐에 많이 아쉬워하는 눈치였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더 좋은 추억과 좋은 기억들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9차 유럽탐방 대원일지 1연대 권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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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렌체에 갔다. 피렌체는 어제 베네치아보다 더 더웠다. 먼저 버스를 타고 베키오 다리에 갔다. 베키오 다리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원래는 정육점같은 가게였는데 지금은 보석가게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두우모 성당에 갔다. 밖은 더웠는데 안은 엄청 시원했다. 그리고 이번에 유럽탐방 중 가장 큰 성당인 것 같다. 두우모 성당은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라고 들었다. 그리고나서 우리는 가죽시장으로 갔다. 가죽시장 앞에 있는 멧돼지 동상앞에서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고 자유시간도 잠깐 가졌다. 나는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는데 엄청 시원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시뇨리아 광장에 갔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미켈란젤로 언덕에 갔다. 미켈란 젤로 언덕에서 지붕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지붕들이 다 빨간색이라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오늘은 수영장에 가서 놀았다. 재밌었다. 원래는 캠핑인데 대장님들께서 에어컨을 나오는 방갈로로 바꿔주셨다. 오늘은 엄청 시원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다.



< 39차 유럽탐방 대원일지 1연대 민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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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렌체에 있는 베키오 다리를 제일 처음으로 갔다. 베키오 다리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고 열쇠를 강에 버리는 곳이라고 했다. 두 번째로 간 곳은 가죽시장이었다. 가죽시장앞에는 멧돼지 동상이 있었는데 우리는 거기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20분간 주어진 자유시간에 부모님 선물을 샀다.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세 번째로 간 곳은 두우모 성당이었다. 두우모 성당안에 있는 것들을 보고 나왔는데 너무 시원해서 나오기 싫었다. 두우모는 르네상스 형식의 성당이라고 한다,

 

네 번째로 간곳은 시뇨리아 광장이다. 우리들은 자유시간을 받아 아이스크림 2개를 먹고, 나는 또 발포비타민도 먹었더니 배에서 꾸루룩 소리가 계속 났다.

 

다섯 번째로 간 곳은 미켈란젤로 언덕이었는데 그 곳에서 사진도 찍었다. 빨간 지붕들만 있는 멋있는 풍경이 보엿다. 그리고 빨간 지붕들은 노을이 졌을 때 가장 이쁘다고 한다. 또 세걔 문화 유네스코로 등제되었다.

 

일정이 끝나고 우리는 캠핑장으로 왔는데 오늘은 에어컨이 빵빵한 방갈로였다. 그리고 수영장들도 있어서 갔는데 남자들만 수영장을 갔다. 오랜만에 수영장에 가서 재밌었고, 내일 로마에서도 또 수영장가야지!



< 39차 유럽탐방 대원일지 2연대 민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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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옮기는 날이다. 날씨는 역시나 남쪽으로 내려가서인지 너무 더웠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열심히 다녔다.

 

처음으로 베키오 다리에 갔는데 여기는 원래 대장간, 푸줏간이었는데 생활하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정부가 보석상으로 바꾸라고 했다고 한다. 하필 일요일이라서 상점이 열지 않아서 구경을 할 수 없었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또 다른 특별한 것이 연인들이 자물쇠를 잠그고 열쇠는 강가로 던진다고 한다. 이 다리가 사랑의 징표다라의 원조라고 한다.

 

두 번째로 두우모 성당에 갔다. 성당은 역시 너무 시원했고 매우 넓었다. 르네상스 양식이 처음 시작된 시뇨리아 광장도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미켈란젤로 언덕에 갔는데 더워서 정신이 없었지만 눈앞에 펼쳐진 경치는 완전 멋있었다. 역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많이 더웠지만 본건 많아서 좋았다.



< 39차 유럽탐방 대원일지 3연대 이태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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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간다. 피렌체엇 처음으로 간 베키오 다리는 아르노강 위의 다리 중 가장 오래되고 로마시대의 마지막 다리라고 한다. 원래는 대장간, 푸줏간이었는데 지금은 보석가게들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죽시장 앞에 있는 멧돼지 동상에서 사진을 찍고, 우리는 자유시간을 즐겼다. 그리고 두우모 성당은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양식이라고 한다. 그 곳을 오늘 우리는 다녀왔다.

 

두우모를 다 보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자유시간에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마지막으로, 미켈란젤로 언덕을 차타고 올라가서 피렌체 도시 풍경을 즐겼다. 모든 집 지붕들이 다 빨갰다. 그래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그리고 캠핑장으로 돌아왔는데 오늘은 운이 너무 좋다. 에어컨이 나오는 방갈로에, 수영장까지 있었다. 나는 바로 옷을 갈아입고 수영장을 갔다. 무척 재미있었다. 근데 물이 깊은 곳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왜냐면 키가 170이상되는 아이들만 보내줬기 때문이다. 내일도 수영장이 있다는데 또 놀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