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3년 탐험소식 8월8일 일지 사진분량이 많아 대원들 일지를 따로 올립니다^^
1연대 1대대 박기현
오늘은 오스트리아의 빈에 갔다.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그 박물관은 고대 동물들과 운석, 보석 등이 있었다.
그리고 앞에 있는 미술사 박물관에 갔다. 이 건물과 앞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하고 똑같이 생겨서 신기했다. 그리고 미술사 박물관에서 미술책에 있는 바벨탑을 봤다. 근데 아쉽게 야채는 못 봤다.
그리고 재래시장을 갔다. 왜냐하면 자율식사를 하기 위해서이다. 먹을 집을 찾아 다녔다. 너무 찾아다녀 더워 죽을 뻔 했다. 그래도 다행히 적당한 음식점을 찾아 살았다. 그리고 그 음식점에서 큰 것처럼 보인 걸 어떤 형이랑 나눠먹었다. 근데 막상 보니 작았다.
그 다음은 벨베데르 왕궁에 갔다. 그 왕궁에는 유럽 전역을 지배한 나폴레옹의 그림을 봤다. 그 나폴레옹을 젊어 보였다. 나폴레옹이 어떻게 유럽전역을 지배했는지 궁금했다. 키스란 그림은 책으로 봐서 대충 아는데 칼라로 볼 수 없어 아쉬웠다.
2연대 3대대 조윤주
날씨- 이상기후로 인해 최고 44도
아침에 추워서 일어나 아침을 먹고 출발한 곳은 빈 자연사 박물관이었다. 역시 한국에 있는 곳과 다르지 않구나 하며 걷고 있는데 사람의 뼈가 있었다. 가짜가 아닐까 생각하며 걸었다. 선생님께서 모든 것은 박제로 된 진짜라고 말씀해주셔서 놀랬다. 대장님이 미션을 주셨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닮은 동물 그리기였다.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바로 건너편에는 자연사 박물관과 똑같이 생긴 미술사 박물관이 있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바벨탑을 그렸다. 열심히 그렸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커져서 한 부분밖에 그리지 못했다.
빈 미술사는 다른 미술사와는 다르게 계단을 올라갈 때 모퉁이에 벽화가 있다.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천장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고가다가 발을 헛 디딜뻔 했다..
미술사 박물관을 나와 재래식당을 가 자율식사를 했다. 나는 초밥을 먹었다.
식사를 다한 다음에 슈테판 사원으로 갔다. 모차르트가 세례를 했던 곳이며 장례식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성수가 있는데 손에 물을 묻히고선 십자가를 이마에 그린 후 어깨에 찍고 무릎을 굽히는 것을 목격했다. 일종의 인사라고 생각하고 밖으로 나왔다.
버스를 기다릴 겸 쉬기도 할겸 겸사겸사해서 시립공원에서 쉬다가 요한 스트라우스 동상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요한 스트라우스 악단이 오케스트라 박스에서 비엔나 왈츠를 연주하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손을 잡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고 했다.
사랑 합니다.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