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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위스 루체른에서 인사드립니다.

루체른 중앙역에서 일정을 시작한 아이들.

모두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분수대 앞에 모였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 아이들이 향한 곳은 루체른 중앙역의 공중전화 박스입니다.

12-3.jpg

 오늘은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하는 날.

한국시간으로는 저녁 10시쯤이었습니다. 부산 사나이 재훈이는 부모님과 통화하면서도 씩씩하네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루체른 탐사입니다.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를 먼저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지난날 화재로 다리의 일부분이 소실됐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복원됐지만 독특하게도 화재로 그을린 부분을 그대로 두었네요.

다리 아래에는 백조들이 아주 많습니다.

12-2.jpg

 

이어서 향한 곳은 호프대사원입니다.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한 이곳은 입구부터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우리 아이들 오르간 소리에 한참동안이나 호프대사원에서 떠날 줄 몰랐습니다.

 

호프 대사원 입구 계단에서는 브이모양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12-1.JPG

 정중앙에서는 민아와 시원이가 40차의 에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네요.

 

마지막 탐사는 빈사의 사자상입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입구의 영문해설을 받아 적고 있네요.

스위스의 용병들을 기리기 위한 사자의 표정이 어딘지 모르게 슬픕니다.

오늘의 저녁은 대원요리경연대회로 꾸며졌습니다.

 

1연대 정우승, 이선주 대대장을 필두로 볶음밥 만들기가 펼쳐졌지요.

12-4.jpg

 오늘은 지원이가 실력발휘를 했습니다.

도마에서 야채를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아이들이 마련한 푸짐한 저녁에 모두가 배부릅니다.

내일은 필라투스를 등반하게 됩니다.

알프스를 직접 본다는 설렘에 모두가 부푼 마음으로 잠이 들겠네요.

 

@대원들 일지가 없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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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영민 2013.08.15 22:23
    영민이는 여행중에 어떤 생각을 가장많이 했을까?
  • 김상연네가족 2013.08.16 09:06
    상연아,
    공중전화박스 앞에 서있는 네 모습을 보니, 또다시 가슴이 멍멍해진다.
    대환이랑 함께 찍은 사진속에서 너희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캠프 잘 보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래서 엄마 주변에 있는 분들께도 강추했단다
    상연아, 네가 돌아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어서 와서 엄마한테 네 캠프참가후기 들려주렴
  • 준형맘 2013.08.16 09:27
    준형아!! 울 준형이만 슬리퍼? 운동화 신지.....
    대장님들 형 누나들 말은 잘 듣고 있지? 아무쪼록 이쁨받고
    지내다 오면 넘 좋겠는데...당연히 그러곘지만..
    앞으로3~4일만 있으면 울 아들 볼수있네 기대된다 그 날이....
    남은 시간 건강하게 잘 지내구 바이~사랑해
  • 태영맘 2013.08.16 17:27
    태영아~
    전화했던 순간이 자꾸만 떠올랐는데 네 전화통화 사진을 보니 다시금 떠오른다
    친구들 기다린다면 금방 끊으려했던 울 아들~ 배려심도 많이 생긴거 같아 한편 자랑스러웠다. 넘 급하게 아빠랑도 통화해서 좀 섭섭해 하시는 눈치더라~ 아빠가 태영이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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