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3년 탐험소식  
조회 수 1032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 NEW YORK-NEW YORK

 

10일 아침 8시 정각

대원들 말끔하고 씩씩한 얼굴로 로비에 모였습니다.

간밤에 얼마나 잤을까 싶었는데 역시 엄청난 체력회복을 보여줍니다.

드디어 탐사 시작!!

오늘은 뉴욕시내와 자유의 여신상 탐사를 하는 날입니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탐사를 진행합니다.

세계최초의 고층빌딩인 플렛아이언을 거쳐 파슨스 디자인스쿨과 명문NYU, 소호거리, 신축중인 프리덤타워 등등 맨하탄 시내 곳곳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경유하며 도착한 곳은 바로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페리선착장!

아 선착장에 가기 전 잠깐 들러서 포토타임을 가진 곳이 있었으니.. 바로 월스트리트의 상징 황소동상이랍니다. 뿔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 때문에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그곳에서 우리 대원들도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찰칵 해주시고 선착장으로 갔다지요.. 한국에 돌아가면 로또를 산대나 뭐래나... :)

 

말이 필요없는 곳! 자유의 여신상앞에 정지된 배 위에서 찰칵찰칵 사진을 찍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맨하탄 한인타운으로 갑니다. 오늘의 점심은 비빔밥! 이제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는 맨하탄의 한식당에서 비빔밥을 폭풍 흡입한 대원들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맨하탄의 전경과 상쾌한 바람. 푸른하늘.. 좋은 곳을 보니 벌써부터 엄마생각이 나는가보네요.. 잠깐의 동영상촬영에도 마음이 울컥울컥하는가 봅니다.

 

하지만 너무 심려(?)는 마세요. 전망대에서 내려와 기념품점에서의 잠깐의 자유시간동안 금방 밝은표정으로 돌아왔으니까요.. :)

맨하탄의 허파 센트럴파크에서 잠깐의 산책을 마친 대원들은 몇곳의 시내를 경유탐사하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퀴즈타임!!

오늘 탐사했던 지역에 대해 총 열 개의 문제를 냈는데요. .. 아직은 처음이라서 그런거겠죠? 성적이.. 흐흑..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결과는 나중에 직접 확인하시길.. 책자 15페이지에 문제와 점수가 있습니다.. (대원들한테는 제가 말씀드렸다는 것은 비밀로... 하하)

하지만 뭐 처음이니까요.. 내일이 오늘보다 나아진다면 오늘의 성적은 중요하지 않은거겠죠?

 

811일 일정부터는 대원들이 자유롭게 쓴 일지를 그대로 사진촬영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삐뚤빼뚤 잘 못 쓴 글씨이더라도, 맞춤법이 좀 틀리고 비문이더라도, 가감없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직접 보시는게 더 재미도 있고 믿음도 가실 테니까요.. ^^

 

아울러 일지 쓰느라 잡히지도 않는 짧은 머리 쥐어 짜는 시간에 얼굴 크게 나온걸루다 골라서 대원들 사진 예쁘게 수정해서 올려드릴께요.. 재미있는 동영상도 만들어 올리고.. ^^

내일 또 만나뵙겠습니다. ^^

 

아참 대원들 컨디션 모두 최상이구요. 밥도 다들 싹싹 잘 먹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건강관리 안전관리에 촤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상 동영상 줄이고 사진 편집하고 일지쓰느라 머리카락 뜯고있는 뉴요커..

홍대장이었습니다. ^^

?
  • 승렬맘 2013.08.12 12:12
    영상으로 보니 더 멋지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너에게 유익하고 좋은 시간되길 바래...
    근데 인사말이 짧구나 ㅋㅋ
    하기야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만은 우리도 널 "사랑해 아들~~"
  • 민재맘 2013.08.12 12:27

    우리 아들~~~
    엄마도 사랑해~~^^
    영상으로 보니까....정말 좋다~~

  • 승렬맘 2013.08.12 16:04
    대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한참 감수성 예민한 아이들 케어 하시느라 더 덥고 힘드시겠지요. 덕분에 가만히 앉아 보고 있는 우린 오랜만 호사스럽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에 큰 자양분을 주신다는 사명(?)으로 잘 이겨내시리라 ㅋㅋ~~
    기뻐하는데 서툰 아들들에게도 기쁨의 맛을 보고 표현 할수 있게 부탁드려요
  • 손민재맘 2013.08.13 00:00
    홍대장님^^

    처음 공항에서 뵙고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대장님 마인드에도 영양을 받는 아이들이기에 여유로워 보인 대장님이라
    여행이 많이 여유롭겠다 싶었습니다.
    역시..
    동영상도 보내주시고 부모인 저에게도 좋은 경험입니다.
    고맙습니다.
    귀가하는 날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기를....^^
  • 김현수 2013.08.18 12:10
    현수야! 동영상봤는데 얼마나 높길래 그러는거니? 많이 높든?
    별로 겁없는 우리 아들이 무섭다니. 엄마도 현수랑 같이 한번 올라가보고 싶구나. 남은 기간동안 좋은 추억만들고 오렴. 화이팅!
    보고싶다 우리아들!
    사랑한다 우리아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82 유럽9개국 [39차유럽]퓌센, 뮌헨 그리고 독일 잊지못할거야!~(23일일지) 6 file 2013.07.25 1434
181 유럽9개국 [39차유럽]월트 디즈니 성에 가다!!!~(22일일지) 15 file 2013.07.23 1768
180 유럽9개국 [39차유럽]구텐탁! 독일~~(21일일지) 9 file 2013.07.23 1237
179 유럽9개국 [39차유럽]46명의 아이들! 필라투스를 정복하다!(20일일지) 17 file 2013.07.21 1723
178 유럽9개국 [39차유럽]아름다운나라 스위스~(19일일지) 11 file 2013.07.21 1767
177 유럽9개국 [39차유럽]아름다움 속에 낭만을 간직한 나라 룩셈부르크~(18일일지) 20 file 2013.07.19 1592
176 유럽9개국 [39차유럽]사랑해요 네덜란드~~(17일일지) 23 file 2013.07.18 1616
175 유럽9개국 [39차유럽]오늘은 맛있는 날!(16일일지) 15 file 2013.07.18 1608
174 유럽9개국 [39차유럽]봉쥬르파리~~(15일일지) 14 file 2013.07.18 1283
» 미국_아이비리그 [미국아이비탐사]0810 NEW YORK-NEW YORK & 부모님께 영상편지 5 2013.08.12 1032
172 유럽9개국 [40차유럽]음악의 도시 빈~~(8월8월일지) 10 file 2013.08.09 1567
171 미국_아이비리그 [미국아이비탐사]0809 두근두근 설레는 맘을 안고 출발~!! 7 file 2013.08.11 1084
170 미국_아이비리그 [미국아이비탐사]0811 용감한 녀석들 워싱턴DC에 가다. 3 file 2013.08.14 946
169 미국_아이비리그 Ivy league video 1 file 2013.08.17 1874
168 유럽9개국 [40차유럽]Luxembourg~~~!!(8월14일일지) 10 file 2013.08.15 1268
167 유럽9개국 [40차유럽]필라투스에서 봅슬레이타다!!(8월13일일지) 6 file 2013.08.15 1677
166 유럽9개국 [40차유럽]최고의 힐링장소 루체른에서~~(8월12일일지) 4 file 2013.08.15 1686
165 미국_아이비리그 [미국아이비탐사]0812-13 자연의 위대함 그 끝은 어디인가? 1 file 2013.08.14 1380
164 유럽9개국 [40차유럽] 루트비히를 만나러 가다 (8월 11일 일지) 13 file 2013.08.12 1260
163 유럽9개국 [40차유럽]오늘 대원들 통화예정 안내입니다. 4 2013.08.12 79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