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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차유럽]여유와 낭만의 도시, 짤츠부르크^^(24일일지)

by 탐험연맹 posted Jul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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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 모르겐! 오늘은 짤츠부르크를 탐방하는 날입니다.

 

유스호스텔의 뷔페식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늘 하루를 또 즐길 준비를 해봅니다.

아침으로는 오스트리아 전통 빵도 나와서 아이들이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 가까이에 있고 사운드 오브 뮤직촬영지로 유명한 미라벨 정원부터 갔습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작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이 너무 예뻤습니다. 더위에 뿜어져 나오는 분수옆에서 사진도 찍고, 향기로운 꽃을 배경으로 이쁜 포즈로 친구들과 추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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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근방에 있는 오스트리아의 유명인사인 모차르트의 생가에 갔습니다.

모차르트가 17살까지 살았던 집에 갔는데, 한 가닥에 400만 달러인 모차르트의 머리카락도 볼 수 있었고, 바이올린 피아노 자필 악보 등 모차르트의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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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음악 책에서만 보던 모차르트 인생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 가보는 것을 너무 재밌어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모차르트 동상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의 주제는 바로~~~ “누가 가장 모차르트를 잘 따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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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주제를 주고 사진을 찍으면 쑥스러움도 없이 재미있게 사진을 잘 찍는 것 보면, 이젠 유럽탐방에 다 적응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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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3번째 자유 식사가 있었습니다.

자유시간은 2시간. 2시간동안 아이들은 맛있는 밥도 먹고,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기념품도 사고, 군것질도 하고 즐겁게 이리 저리 자유를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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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여유롭고 재미있던 짤츠부르크 시내 탐방이 끝나고, 캠핑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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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장에서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BBQ 파티를 즐겼습니다.

소세지도 구워 먹고, 스테이크도 구워먹고, 닭고기도 구워먹었습니다.

그리고 잡채, 설렁탕 등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녁을 준비한 저희 대장단들이 더 뿌듯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더위 조심하시고, 내일 또 뵙겠습니다.

 

<< 39차 유럽탐방 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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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호스텔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유스호스텔 아침의 메뉴는 항상 비슷한 것 같았다.

미라엘 정원을 첫 번째로 갔다.

 이 정원은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이라고 한다.

이 정원은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어린이들이 도레미송을 불렀던 곳이라고 해서 매우 신기했다.

정원에 들어가니 꽃이 매우 많았다.

가운데에는 분수대가 있었고 정원이 매우 아름다웠다.

 

정원을 둘러보고 놀이터에 가서 놀았다.

놀이터에는 미끄럼틀, 그네, 뺑뺑이 등 되게 많았다.

미끄럼틀이 경사가 너무 많이 져서 들어가자 마자 쌩~ 하고 내려갔다.

워터파크에서 튜브 타고 미끄럼틀을 타는 것 같았다.

그네를 탔는데 2인용이여서 다영이랑 둘이 재밌게 탔다.

뺑뺑이는 6명이 앉아서 타는 기구였는데 정말 어지러웠다.

대장님이 그 놀이터가 9세 이하라고 하셨지만 재미있게 놀았다.

 

그 다음에 모짜르트가 실제로 살았던 모짜르트 생가에 갔다.

모짜르트 생가에는 모짜르트가 실제로 썼던 펜, 종이, 잉크, 피아노 직접 작곡한 악보가 보관되어 있었다.

그 안에 보관되어 있는 것들은 정말 신기했다.

 

모짜르트 생가는 게트라이데 거리 9번지에 위치해서 게트라이데 거리를 걸으면서 구경했다.

게트라이데 거리의 각 상점의 철로 만든 수공 간판은 게트라이데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지게 된 이유이다.

그 간판은 독특하게 생겼다.

 

그 다음은 모짜르트 동상에 갔다.

동상은 돌 같은 것 위에 발을 하나 올리고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었다.

동상 앞에서 발 하나를 올려놓고 독사진을 찍었다.

자유식사를 하는 날이라서 우리는 스파게티를 먹었다.

 

지금은 빈에와서 캠핑을 하는 중이다.

 

<<39차 유럽탐방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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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호텔에서 푹 잔뒤 짤츠부르크 시내를 탐사했다.

15분을 달려서 미라벨정원에 도착했다.

비가 조금와서 걱정했지만 금방 그쳐서 다행이였다.

미라벨정원의 풍경은 아름답고 이뻤다.

 

그 후 놀이터를 갔다. 엄청 재미있는 미끄럼틀이 있었고 스릴 넘쳤다.

그네를 타고 뱅뱅이를 탔는데 진짜 세상이 도는 줄 알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놀이터는 오스트리아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곳이었다.

노란 건물의 모짜르트 생가를 갔다.

한가닥의 400억인 모짜르트의 머리카락을 보고 피아노, 바이올린과 악보,

모짜르트의 사진, 아버지와 주고 받은 편지등을 보았다.

 

이런것이 아직도 보존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모짜르트의 동상도 보았다.

한손에 펜을들고 돌을 밟고 서있었는데 생각보다 웅장했다.

사진을 찍고 자율식사를 하였다.

첫번째 자율식사때부터 먹고 싶었던 파스타를 먹었다. 정말 꿀맛이었다.

 

쇼핑을 하러 가서 오빠의 모자를 사려고 했었는데 라코스테 모자가 하나에 24유로 정도했다. 돈이 부족해서 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자유시간에 짤츠부르크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게트라이데 거리를 보았다.

철로만든 수공간판은 글을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가게에 찾아올수 있게 하기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 거리는 우아했다.

사람이 붐벼서 제대로 다니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 39차 유럽탐방 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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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우리 연맹은 짤츠부르크를 공략하기로 했다.

거기 도착해서는 미라벨 정원을 걸었는데 뭐랄까좋다.ㅋㅋㅋ

또 어떤거리를 걷다가 모짜르트 동상을 보았다.

 

그걸 보니 대장님들이 모짜르트 동상을 흉내내는 주제로 사진 콘테스트를 했다.

그리고 모짜르트 박물관에 들어가 모짜르트가 썼던 바이올린, 피아노, 악보등이 있었는데 나는 조금만 보다가 나왔다.

또 어디였지? 전통시장에 2시간동안 자유식사 시간이 주어졌다.

10.3유로짜리 음식을 시켰는데 나만 맛있었다.

무슨 뜻이냐면 나를 제외한 두명의 아이들의 반응은 별로 안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님께 전화도 드렸다.

받자마자 난 부모님께 요금이 많이 든다고 말씀드리고 이것저것 다 말씀드렸다.

그리고 끊었다.

나올것같던 눈물은 나오지 않았고 그냥 한국에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부모님께 다 말씀드리고 캠핑장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꽤 멀리있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거나 노래를 들었다.

나도 노래를 들었는데 피곤해 미치겠다.

다음노래로 넘어갔는데 노랫소리가 매우 커 나와 옆에있는 친구가 깨버렸다.

옆에 애가 날 때리네

그런데 아프지않다.

윽 더 피곤해진다.

자야겠다….    

 

 

<< 39차 유럽탐방 손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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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식사에는 오스트리아의 전통빵이 나왔다.

나는 빵보다는 잼이 더 맛있었지만 오스트리아의 전통빵도 우리나라빵과 비슷하고 괜찮았다.

버스로 이동하면서 성곽의 중심에 있는 호엔 짤츠부르크 성을 보았는데 그곳은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은 곳이라는걸 처음알았고 다른 성들보다 작아보였다.

그 옆에 있던 짤자흐강은 우리나라 성내천 같은 정도의 크기였는데 물색깔이 정말 예뻤다.

그 다음은 우린 미라벨 정원이라는 곳을 갔는데 그곳은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예뻤고 사운도 오브 뮤직이라는 영화에서 도레미송을 부른 배경이라고 해서 아주 새로웠고 꽃들이 예쁘게 심어져 있었다.

 

미라벨 정원을 지나 게트라이데 거리로 갔는데 가는 길에 놀이터에 들렸다.

이곳 놀이터는 우리나라 놀이터랑 다르게 미끄럼들도 높고 그네도 특이했다.

게트라이데 거리에 들어가기 전에 우린 모짜르트 생가에 들렸다.

그곳은 모짜르트가 17세까지 살았던 곳이였는데 조그마한 방들이 여러게 있었다.

거기엔 모짜르트 악보, 바이올린, 피아노, 초상화등이 있었다.

 

또 모짜르트의 실제 머리카락도 있었는데 한 가닥에 가격이 400만달러 정도로 비싸서 정말 놀라웠다.

그다음 우린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거의 2시간동안 자율식사를 했다.

이번에 나는 영서랑 프레첼을 사먹었는데 종류도 정말 많고 양도 많고 생각보다 달고 4천원 정도밖에 안했다.

 

우린 또 슈퍼마켓에 가서 전에 먹어봤던 과자랑 하리보젤리, 모짜르트 초코렛을 샀다.

모차르트 초코렛은 알고 보니 진짜가 아니였지만 원조보다 훨씬 갚이 쌌다.

그래도 차안에서 원조 초코렛을 하나씩 먹어봐서 괜찮았고 맛있었다.

오스트리아는 생각보다 물가도 싸고 볼게 많았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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