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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표2013.07.25 12:26

뮌헨에서의 통화가 너무 짧아서 다시 했다는 다음날의 네 전화를 받았을 때,

예상치 않은 통화라서 기쁨이 훨씬 컸다.
너무 반갑고, 보고 싶고, 그립고...
첫 날,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릴 다른 친구들을 생각해서 짧게 통화하고 끊었는데,

네가 섭섭했던건 아닌지 걱정했었다.
그런데 다음날 너의 목소리를 다시 들으니 어찌나 반갑던지...
너무도 즐겁고 행복해 하는 너를 느낄 수 있어서 기뻤고,
힘든 일정속에서도 문화탐사를 위해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네가 고마웠고,
목소리만으로도 느껴지는 너의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전해져 짠~했다.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다음 일정들도 기쁘고 행복한 탐사가 되길 기원한다.
울 아들, 성표! 엄마가 응원할께~^^ 힘 내~!!